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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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巫舞武無
- 05.06.06 21: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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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金首露王
- 05.06.06 21:3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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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설
- 05.06.06 21:3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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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Quasar
- 05.06.06 21: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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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몽중몽상
- 05.06.06 21:5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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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미인촌사장
- 05.06.06 21:5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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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06 22:0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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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사인화
- 05.06.06 22:1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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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6.06 22:1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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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Ngeen
- 05.06.06 22:1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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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범패
- 05.06.06 22:5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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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민가닌
- 05.06.06 23:11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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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anijoa
- 05.06.06 23:13
- No. 13
아닙니다-_-;
대놓고 나쁜짓거리 하는놈들이 많이 모였거나 그런 출신들이 만든곳이 이 사파고, 안걸리게 나쁜짓하는 놈들이 모인곳이 정파죠-_-
사파는 그 대 놓고 하는 놈들 사이에 적지만 좋은 놈들이 꽤 있는 편이고
정파는 안걸리게 하는 놈들보단 그래도 좋은 놈들이 좀더 많이 있는;;
그와중에 정말 좋은놈이 간혹가다 사파에 있는 경우도 있을테고, 참 드러운놈이 정파에 낑겨있을수도 있는거겠죠-_-
개인이 선할순 있어도 집단은 악합니다-_-
정파니 사파니 하는건 다 소용 없음-_-
결국 착한놈들만이 개때같이 모여도 그게 집단이 되면 악입니다-_- -
- Lv.1 이곳
- 05.06.07 00:07
- No. 14
현재 광풍무, 광풍가를 읽고 있는 관계로 정-사파를 나누늘 때 구분을 짓는 잣대를 '자신' 으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움직이는가.
자신의 이득을 감수하고서 남을 위하는가.
결국은 자신을 위한 행위이지만 선행이 되었든, 악행이 되었든 자신만을 위해서 행하는 쪽을 사파라고 칭하더군요.
흔히 이야기는 위선자. 그것이 정파입니다.
속 마음을 참고, 남을 도우려 하는 곳. 현실에서도 착한다고 불리는 사람을 보면 인내심이 강한 것이지 착한지 어떤지는 모릅니다.
어떤 마음으로 남을 돕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돕는 그 자체를 두고서 정-사파로 나누는 것이지, 인간을 두고서 정-사파로 나눈다면 사파쪽이 훠~~얼씬 많을 것 입니다. -_-;;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산...은.. 정파쪽도 아니고 사파쪽도 아닌...
魔道... -_-.... -
- Lv.72 PurGo
- 05.06.07 09:5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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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노호
- 05.06.07 13:26
- No. 16
강호란 현재의 치외법권과 뒷골목의 어두운 냄새가 드리워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강호의 협객들은 법 위에 주먹으로 서있으며 그들의 정의는 일반인의 정의하고는 틀립니다. 현실에서 협객의 살인과 일반인의 살인이 그리 틀릴까요. 그러나 강호에서는 살인이 곧 힘이며 정의입니다.
토한 피로써 그 의리를 다하지요. 원한은 돌고 돌 뿐이며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의 조폭들과 비슷하지요. 단지 상상 속의 이야기이니 협이 곧 선으로 포장되어질 뿐이죠.
요즘의 정과 사의 구분은 현재의 분위기를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상속의 무림 역시 온갖 추악한 음모와 배신, 이익에 대한 인간의 탐욕, 집단의 광기 등 많은 부분을 현실에서 강호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차피 공상 속의 얘기들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무협소설도 더이상 선악의 이분법이 해체되었다 정도로 이해됩니다.
아쉬운 것은 한국무협소설은 인과의 법칙이 떨어지는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무협,판타지 작가들이 인정을 받는 날이 와야 하는데....... -
- Lv.39 파천러브
- 05.06.07 15:52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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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다와라
- 05.06.07 16:11
- No. 18
작가분들의 글속에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모습이 많이 투영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요즘 뉴스를 보거나 주위에서 보면 예전에는 정말 훌륭한 사람인거 같았던 정치인, 검찰, 변호사, 의사, 등등의 엘리트군들이 실상 파헤쳐보면 서민들보다 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으니...
(저역시도 마음 한 구석에는 저런 쓰레기들 같이는 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무협소설 내에서도 정파의 거두들이 사악하고 파렴치한 인물로 묘사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정파속의 쓰레기들은 무협작가님들의 글속에서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들도 자신의 글속에서라도 그들을 응징하면서 짜릿한 희열을 느낄수도 ㅎㅎ -
- Lv.1 Juin
- 05.06.07 18:46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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