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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파가 사파같고 사파도 사파 같은데요
물론 사파가 정파처럼 보이는 것은 몇몇 인물 빼곤
전부다 사파 들.ㅜㅜ
정파는 모순되게 행동하고 잘난척 하는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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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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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통도 중요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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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진지한 무협소설들을 보면, 정파는 인면수심 모리배집단...고로 사파틱하고-_-, 사파는 대놓고 질러버리는 쓰래기틱한 집단같고..
그에 반해 마교는...성질이 좀 뭐 같긴해도 그쪽이 진정한 정파같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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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지온의 압박...-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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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파다운 그런 정파를 만나고 싶습니다.
영웅문의 홍칠공이나 전진파의 구처기같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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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좀 그렇죠~ 상당수의 요즘무협이 정파는 속이 검정색이고 사파는 겉이 검정색이니~ 무슨 용공논쟁의 수박(겉은 초록 속은 빨강)과 사과(겉은 빨강 속은 하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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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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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천도사님 말씀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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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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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을 읽던 시절엔, 그럭저럭 정파에 대한 야릇야릇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나이가 조금 들고 바라보니...

어차피 힘으로 자신들의 정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정사마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즘 나오는 책들 보면 나름대로의 현실반영인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현대의 조직폭력배들과 무협소설의 무림문파들을 비교해보면 다른점보다는 비슷한 점이 훨씬 많지 않습니까? ^^ 단지 작가의 입장에서 미화되었을 따름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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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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