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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긴- 편하긴

아.. 오탑니다 그려. 훗훗..

글쎄요.. 비어나 속어라..특별히 생각해본적은 없군요

그러고보니.. 평상시에도 많이 쓰이는게 비어, 속어 아닌가요?

특별히 소설에서 쓰지 말라는 법도 없는데..

너무 심하면 그렇고.. 적당히 들어간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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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냐..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긴하지만..
소설에서 비어나 속어가 너무많이 튀어나오거나..
너무 직접적이고 노골적이면.. 쫌;;
대부분 비속어는 약간 돌려서 말하지 않나요..
소설에 대놓고 씨XX 보다는 대부분 십장생이라는걸..
쿨럭;; 개XX보다는 개뽀삐가..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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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대마왕이라.. ^^ 이해를 부탁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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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어려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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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방송에서 어느정도 허용하는 속어 있잖아요..
코미디 같은데서...그런데 저만치먼나 님은..지방속어가 많아요..ㅡ.ㅡ
서울사람들은 이해 못할 말이 상당히 있을듯...
근데..썰 이 뭐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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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요하다 싶으면 아무리

거친 속어라도 씁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상황에 남발을 한다면

그것은 바로 싸구려가 되버리곤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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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한 예를 들어보자면..
제주도 말에 " 족끝으로 옵서" 라는 말이 있지요.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당장 싸움나지요..그러나 제주도 말로는 환영의
뜻입니다. 뭐..이건 속어라기 보단 사투리이지만..비속어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비속어도 대중이 이해할 수 있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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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어와 비어가 난무하면 유치해서 바로 접는 사람도 많을듯.
많은 추천보고 갔다가 너무 가볍고 유치해서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죠. 널린 신간. 허나 볼게없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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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꼭 필요한 경우, 캐릭이 빈민촌 같은곳에서 자랐다거나, 산채나 수채등에서 살았다거나 하는 경우 및 그런 배경의 장면에선 적당한 욕설정도는 당연한 경우라고 생각됩니다만.
가령 오랜만에 만난 라이벌격인 친구가 만나서 반가운 마음을 억지로 누르고 있는듯한 장면에서, 정확한 언어구사로 비비꼬는 장면을 넣어도 좋겠고, 적당히 욕설을 섞어도 괜찮겠죠
다만, 이래도 좋고 아무래도 좋은 이런 장면에선, 비속어가 들어가는 것보단 안들어가는게 더 좋다는
그밖에 불필요한 장면에서 사용된다면 욕먹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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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등장인물이 같이 쓰면 좀 그렇고
9번처럼 이유가 있던가, 아니면 귀족 캐릭이라도 호박씨 깔 때(?)쓰면 나름대로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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