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5.01.28 21:16
    No. 1

    판타지에 대한 고증이라 함은 예를 들어 중세유럽의 시대상을 그대로 차용할 경우에는 어느정도 그에 따른 사실적 관계를 파악하여 쓰는것이 독자님들의 이해나, 몰입감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무협 또한 시대적 배경을 언급하는 경우에는 적어도 너무 엇나가는 설정을 하면 독자님들의 이러한 몰입감을 저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5.01.28 21:56
    No. 2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비영쾌신
    작성일
    15.01.28 21:21
    No. 3

    대체역사물 아닌 이상
    특히 판타지에 고증은 필요없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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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1.28 21:34
    No. 4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그것이 소설의 설정이 아닌 내용이라면 고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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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5.01.28 22:17
    No. 5

    의외로 대부분의 독자분들은 고증을 크게 문제시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대부분의 경우 작가는 자신의 글을 쓰기 위해 관련된 방면의 공부를 하기 마련인데, 전문가의 영역까지 넘어가지 않는 이상에는 대다수의 독자들보다는 더 해당 방면에 빠삭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작가는 모든 방면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글을 쓰는 이상에야 문제는 언제 어디서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아는 지식선에서의 문제에는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반대로 자신이 모르는 지식에는 상당히 관대해지기 마련입니다.
    설령 다른 사람에 의해 문제가 지적된다고 해도, 자신이 모르는 영역인 이상 굳이 신경쓰고 싶지도 않을 겁니다. 오히려 작가가 재미있게 글만 꼬박꼬박 잘 써준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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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0 5in저금통
    작성일
    15.01.28 22:20
    No. 6

    이 경우의 가장 큰 문제는 작가가 독자에게 잘못된 지식이나 사실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명백하게 작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런 문제가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라면, 작가도 문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단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하는 방향이 가장 옳다고 생각합니다.
    장르가 판타지건, 역사건, 무협이건 말이죠. 일단 외계생명체가 아니라 인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장르라면 다 해당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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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7 무한영역
    작성일
    15.01.28 22:03
    No. 7

    고증이라함은 작가님들의 마음에달려있지 않나싶어여
    몰입도 해칠정도아니고 위에말한대로 역사소설이지않는한 즐기기위해보는데 그걸 컨트롤하는건 작가님들이기 고증좋아한다면야 상관없는데 고증때문에 책봐야되고 이걸어떡끼어넣지 작가님스트레스도 조금있을듯도싶고 고증이야된다면좋지만안되도 그렇게 문제는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이기때문에 리얼리티가아닌한은이건 독자 호불호라고도생각합니다만 전 상관없다에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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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7 우울한날
    작성일
    15.01.28 22:30
    No. 8

    설정이 꼬여서 앞뒤가 안맞는경우만 안생긴다면 상관은 없습니다만... 꼬인경우가 상당히 많죠. 특히 금전적인 부분에서 솔직히 자신없다면 정확한 금액은 쓰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만화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한 이정도?' 하면서 종이를 보여주면 주인공 측에서 종이를 붙잡고 덜덜 떠는 모습으로 많이 표현하는데. 아파트 한채값 이라던지 성 하나는 살수 있는 금액이나 비유적으로 돌려말했으면 좋겠습니다. 몇천만원 몇천억 몇조. 하는데 그것도 적다 많다 설정오류다 뭐다 독자들끼리 싸우는것도 보기좋은 모습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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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찌누
    작성일
    15.01.29 00:48
    No. 9

    터무니없지만 않으면야 뭐 상관없어요. 성운을 먹는자 같은 경우만 봐도 무협 컨텐츠를 주로 하지만 고증과는 거리가 멀죠. 그러나 그걸 신경쓰는 독자들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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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5.01.29 09:20
    No. 10

    고증을 너무 따지는 것도 작품을 해친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히 극적인 전개를 위해 고증을 깨부수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물론 납득이 갈 정도로 깨야하는 게 문제죠. 쩝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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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닷컴
    작성일
    15.01.29 10:56
    No. 11

    판타지,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가 작가만의 세계관 아닐까요?
    중세시대가 모티브라고 해도 총을 쏘는 세계관를 만들 수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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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P.smith
    작성일
    15.01.29 21:05
    No. 12

    기존의 역사를 채용한 세계를 제외하곤 뭐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역사이니까요. 세계관 시점에서의 역사가 실세의 역사와 동일하다면 그 이후로의 역사도 유사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외계인을 고문한다는 설정을 넣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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