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5.05.16 13:06
    No. 1

    그러면 고대책이라면서 무공 비스므리 하는것 나오는건 맞나요?
    판타지라고 꼭 서양이라고만 볼수는 없지 않나요?
    왜 중세 배경이라고 빵만 먹고 스프만 먹습니까..
    이 세계의 중세를 표방할 뿐이지 같은 세계는 아니고..어차피 다른
    차원. 혹은 다른 별의 내용일뿐인데....
    그쪽은 개 잡아먹고..쌀 먹고 국 끓여 먹는게 그 식단인지 모르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릴라GK
    작성일
    05.05.16 13:11
    No. 2

    판타지는 말그대로 상상속의 세계죠. 어떻게 그리던 간에 전적으로 작가 마음이라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푸코
    작성일
    05.05.16 13:37
    No. 3

    판타지가 상상의 세계이고, 혹은 차원의 세계이고,
    그래서 어떻게 쓰든 작가의 맘이라는 것은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태양왕이 가져오고 있는 플레이트는 중세 기사시대죠.
    사회의 양상, 계급계층이나 지배구조, 그 모든 것들이 중세 기사시대를 차용해 오면서
    작가는 작품의 배경이나 설정에 대한 불필한 설명 없이 곧바로 스토리를 전개해가고 있습니다.
    왜냐면, 이미 독자들은 작가의 설정을 그렇게 이해하며 들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갑자기 쌀을 씻고, 밥을 짓고, 국을 끓인다?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작가의 설정에 맞춰 태양왕의 스토리에 훔뻑 몰입하며 따라가던 저에게는 갑자기 언벌런스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말해 어떻게 쓰든 작가의 맘이라면,
    최소한 독자와 암묵적으로 동의하며 설정해놓은 배경과 다르게 튀어나오는 것들이라면,
    작가는 자신의 설정에 대한 이해를 독자에게 구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령, 태양왕의 시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라는
    그래서 포도주와 국이 공유하는 세계일 수 밖에 없다는
    작가는 그러한 설정에 대해 독자에게 이해를 구하고 설정설명을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5.05.16 13:58
    No. 4

    음...
    푸코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
    태양왕 카테고리에서 댓글이나..쪽지로 얘기해보시는건 어떨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5.16 15:20
    No. 5

    음,,, 국 끊이고 그러는 건 꽤 귀찮은 작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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