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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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드라카
- 05.04.29 11:0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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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9 11:0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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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라코
- 05.04.29 11:0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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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빙월
- 05.04.29 11:09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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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아뷁..
- 05.04.29 11:1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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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제플원
- 05.04.29 11: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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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5.04.29 11: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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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Quasar
- 05.04.29 11:48
- No. 8
드라카님이 말씀하신 소설들은 데모닉을 제외하고 봣었습니다. 하지만 제 가 생각하던거에 약간 비슷할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빙월님이 추천해주신 주술사..
그것또한 예전에 아는 분의 추천으로 봣었지만 그 소설은 색다른 소재를 선택했었을뿐 제가 원하던 종류는 아니었습니다.
아뷁님이 추천해주신 매니악은 또한 색다른 소재를 선택한것은 주술사와 비슷했지만 새로운 세계관을 그리려던것은 좋은 시도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주인공과 주조연들의 관계 그리고 주인공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지금의 판타지의 식을 따라가 제가 원하던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뇌풍님이 말씀하신 소설은 안봣지만 제가 원하는것은 서클 클래스가 안나오는걸 굳이 따지는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리플을 달아주신분들의 의견중에서는 외로운 남자님과 가장 근접한듯합니다.
하지만 외로운 남자님의 말씀대로 정말 그런 소설들이 더이상은 안나오는걸까요? -
- Lv.1 Quasar
- 05.04.29 11:4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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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범진
- 05.04.29 11:5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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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묘
- 05.04.29 11:5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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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Quasar
- 05.04.29 11:5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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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알콜중독85
- 05.04.29 12:1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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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코마
- 05.04.29 12:2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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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백백귀
- 05.04.29 12:3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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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꽁치
- 05.04.29 12:3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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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에른스트
- 05.04.29 12:45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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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리얼판타지
- 05.04.29 12:56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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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정윤주
- 05.04.29 14:27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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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외로운남자
- 05.04.29 15:56
- No. 20
위에 추천해주신 글들의 제목을 보니
Quasar님의 추천 요건을 정확히 반영하는 작품이 없네요.
제가 몽환적 느낌을 받은 소설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식상하시겠지만 반지의 제왕입니다. 고1 혹은 고2때이니까
벌써 12,3년 전이네요.....그때 완역본이라고 나온 세권짜리
반지의 제왕을 사고 읽었는데, 정말 그야말로 몽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물론 그렇고요..
엘프를 만나는 장면이나 여정을 떠나 보게되는 풍경, 사건까지
그런 느낌을 주죠..(최근 번역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7권짜로
나온 걸로 아는데...)
기본적인 설정이나 캐릭터들이 비슷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묘사하고 꾸며내는 가는 작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근 경향은 현실성 중시, 혹은 퓨젼물이 대세라서
그런 몽환적 느낌을 주는 소설은 별로 없다고 보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예전 '비상하는 매'가 독특한 느낌을 주기는 했지만,
몽환적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예전 작품이라 보셨을 테니
솔직히 포기하시는 편이.....(퍽~!퍽~! 죄송....^^;) -
- Lv.9 해적정신
- 05.04.29 16:54
- No. 21
.......이사벨 아옌데의 '야수의 도시', 다이애나 윈 존스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토프로이슬러의 '크라바트', 레모니 켓의 '위험한 대결'
동화적인 느낌이 강한 작품들이고, 그리고 상상력 같은 게 상당히 엿보이는 작품이죠. 특히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애니 때문에 '별 거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지만.......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그거, 중간에 떼어먹은 요소가 많아서, 원작과 판이하게 달라졌거든요......원작은 애니랑 좀 달라요. 그리고 애니는 1권의 내용만 담았을 뿐, 그 후의 이야기인 2권의 내용도 없으니.......
이사벨 아옌데의 야수의 도시는, 아마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겁니다. 아마존에서, 전설로 이어지는 야수의 도시를 찾기 위한 소년과 소녀의 모험. 크라바트와 위험한 대결은 마술 대결에 대한, 그들 나름대로의 상상이 잘 담겨있는 작품들이고요.
.......하지만 Quasar님의 추천 요건에는 안 맞는 게 있죠. 최근의 것이라고 하기엔........
그래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위험한 대결이야 영화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영화와 다른 부분이 있겠죠? 저는 영화를 못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
- Lv.9 마환
- 05.04.29 17:1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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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夢魂
- 05.04.29 17:3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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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백유무
- 05.04.30 17:57
- No. 24
<네버엔딩스토리>
안읽어보셨으면 추천합니다. 내용은 대충 아실테죠^^
영화는 어두운부분이나 비꼬아놓은 부분을 대부분 없애버렸기에 소설을 읽으면 느낌이 좀 틀립니다. 환상적인 분위기 그리고 가볍지 않은 내용. 바스티안 발타잘 북스의 이름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바람새 (원제 : SEVEN CITADELS)>
제가 구입한게 1992년도입니다. -0- 그 이후 다시 나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인터넷 서점을 찾아보니 안보이네요. 4권 모두 누님이 시집갈때 들고 가셨기에 다시 보기는...
내용은 쇠락해가는 황금제국 갈키스의 황자 케리슈 로 탄이 구원자를 찾기 위해 시련을 겪는 것이 주가 됩니다. 환상적이지만 어두운 분위기와 결점투성이의 황족들 - 미친자들이 좀 있죠 - 그리고 구원자를 구하기 위한 열쇠. 가볍게 보기는 무리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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