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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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사인화
- 05.04.28 11:3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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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검은협객
- 05.04.28 11:3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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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1:32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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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CooH
- 05.04.28 11:3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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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1:3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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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1:3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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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림토검사
- 05.04.28 11:3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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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운무雲霧
- 05.04.28 11: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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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암오
- 05.04.28 11:4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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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1:4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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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巫舞武無
- 05.04.28 11:4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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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드폰
- 05.04.28 11:4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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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巫舞武無
- 05.04.28 11:4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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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1:4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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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호두나무
- 05.04.28 11:51
- No. 15
저는 나우누리 SF 때부터 판타지를 보았습니다.
체널아이라던지..PC 통신으로 시작했지요.
꽤 되었군요. 옛날부터 무협 읽으신 분들 한데는 안되겠지만
초대 판타지는 통신 연재 시작하는 것부터 본 사람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때의 작품은 전부 수작입니다.
그때는 요즘 같이 악플이 있지도 않았고, 조회수 3이 나와도
그 3분을 위해 묵묵히 글을 써 올리며,
독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즐거운 시절이었습니다.
자신의 글을 누구 한사람 만이라도 읽어준다는게 기쁨이었어요.
그때는 지독히도 속도도 느렸고, 업로드에 에러나서 날리기 일수에다
문서프로그램도 발달하지 않았지요.
지금은 너무나도 많은 글이 출판되는 만큼 수작에 비례해
졸작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네요.
음..글쎄요.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그런 글이 먹히는 걸지도 모르지만요. -
- Lv.86 작약
- 05.04.28 11:5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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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엑소더스
- 05.04.28 11: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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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2:0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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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호두나무
- 05.04.28 12:0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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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2:0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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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하네
- 05.04.28 12:0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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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하네
- 05.04.28 12:1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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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하네
- 05.04.28 12:1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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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벗은곰
- 05.04.28 12:1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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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세라스트
- 05.04.28 12:1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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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에른스트
- 05.04.28 12:3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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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환환태극
- 05.04.28 13:1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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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동심童心
- 05.04.28 13:13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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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小想夜
- 05.04.28 16:37
- No. 29
일단 작가의 작품은 그 작가분의 자식이라 할수 있겠죠?
누가 내 아이에게 욕한다면 기분이 좋을까요?
그 작품이 어떻든 읽는 독자는 그 작품을 욕하거나 쓰레기라고 치부해 버리는건 좋지 못한 행위입니다.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그 작품을 깍아내리는 시간에 좋은 작품을 추천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에 댓글이나 달아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올바르게 생각하고 조금만 자제하는
틀린 부분을 올바르게 지적해주고 추천과 격려를 함께 하는
우리 독자다운 독자가 됩시다.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정신없이 횡설수설했네요 죄송합니다. -
- Lv.1 구비
- 05.04.28 17:13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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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연자
- 05.04.28 17:27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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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uin
- 05.04.28 17:5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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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魔羅
- 05.04.28 17:56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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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다크세이버
- 05.04.28 18:15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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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배핀
- 05.04.28 18:21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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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魔羅
- 05.04.28 18:32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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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등록
- 05.04.28 19:2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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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Ledios(T..
- 05.04.29 11:48
- No. 38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우리나라의 초기 명작들 못지않게 그 당시 번역되어 나온 외국 판타지 수작들이 다수 있습니다.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들도 많으실텐데 도서관에 가시면 그중 몇몇 작품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빌려 보시면 우리나라에서 생각조차 못했던 세계관들을 엿 볼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관점에서 판타지로 접근이 가능한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여주고 있는 판타지의 세계관들이 어디서 유래된것인지 추측할 수 있을겁니다. 이런것만 깨닫게 되도 상당히 흥미스런일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갈키스의 왕자'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작명은 SEVEN CITADELS(일곱개의 성채) 저자는 Geraldine Harris 입니다.
그리고 아놀드슈왈츠제네거의 출세작 '코난'을 기억하시는지요.. 원래 이것도 판타지 계열의 소설이 원작입니다. 저자 Howard가 완성하지 못하고 죽은후 다른 여러 소설가들에게 시리즈로 책이 나왔었죠. 이중 몇개 시리즈가 번역되어 나왔었는데 이것 역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우리나라 판타지에 비해 깊고, 약간은 무거운 문체임이 확실하지만, 그네들의 전설과 문화를 같이 공부하면서 보면 무척 재미있습니다. 마치 북유럽신화를 읽는것과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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