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75 유운권
    작성일
    05.04.28 17:43
    No. 1

    절대적으로 동감한다는.......

    상식적으로 아무리 철판 가면을 뒤집어 쓰고 가문에서 소문 뿌리고 다닌다고 해도 진실은 송곳과 같아서 들어나기 마련인데.

    요즘 후기지수들은 왜들 그리 무뇌충들인지.......

    그리고 솔직히 가면 뒤집어 쓰는것도 머리가 좋아야 하고 머리 나쁘면 무력이라도 강해야 하는데 요즘 후기지수들은 너무해요.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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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5.04.28 17:46
    No. 2

    하지만 뭐... 녹림투왕 같은 데서 보면 그런 후지기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무뇌처럼 쏟아져 나오는 후지기수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고요.

    결론!

    탄탄한 설정 아래에서는... 넣되, 무뇌처럼 등장시키진 말자~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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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8 케너비스
    작성일
    05.04.28 17:46
    No. 3

    글이란게 작가님이 쓰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작가님의 구상이 중요하죠.
    이런 글이 있으면 저런 글이 있는법이고..
    먼치킨 위주로 가는 글이 있으면 실전무협에 가깝게 쓰는 글도 있죠.
    독자가 취향에 맞춰 작가를 찾아가야지 작가가 독자의 취향에 맞춰
    글을 써야하는게 오히려 나쁜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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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알콜중독85
    작성일
    05.04.28 17:51
    No. 4

    뭐 그래도 좀 글을 읽는데 거슬리는건 사실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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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9 bbar98k
    작성일
    05.04.28 17:52
    No. 5

    제가 써놓고도 정리가 안되는데.. 뇌풍님이 정리를 해주시는 군요..

    너무 어이없는 수준으로는 등장시키지 말자 그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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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라바바
    작성일
    05.04.28 17:52
    No. 6

    그렇죠.
    골라서 잘~봐야죠.
    그런글은 안보면 되요.
    보기 힘들기도 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ookiess..
    작성일
    05.04.28 17:56
    No. 7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28 18:08
    No. 8

    뭐....무뇌수준 후기지수가 아예없어도......
    소설이 좀 재미 없어지지 않을까요~????;;;ㅎㅎ
    가끔씩 한넘식 나와주는 것도 좋을법한...ㅎ
    글구 가문에 대한 자부심이 워낙강하면 무뇌아가 가끔 출현할수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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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4.28 18:13
    No. 9

    무뇌라 .... 관점의 문제겠죠. 성격을 잘못 표현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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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범진
    작성일
    05.04.28 18:40
    No. 10

    역시... 가정교육을 확실히 하자는 것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4.28 18:48
    No. 11

    화산질풍검과 무당마검엔 최소한 개념없는 고수들은 없죠... 다들 고수가 된 이유가 보인다고나 할가?? 그런면에서 한백림님이 대단하시죠.^^;; 그나저나 언제 올려주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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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지남...
    작성일
    05.04.28 18:50
    No. 12

    (쪽지가...엇..이건 아니고)
    일룡님 글 보고 잠시 생각해 봤는데요.
    그런 건 상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게 아닌가 싶네요.
    평소 대단해 보이던 사람도 상대에 따라서 전혀 의외의 행동, 에~, 아주 유치한 행동을 보일 때가 있는 데요.
    그런 맥락에서 이해해도 좋지 않을 까요?
    평소의 수양(?, 음흉함) 덕에 드러나지 않던 성격이 주인공으로 인해서 드러났다던가, 가문의 후광이 도타와 (그 성격 알지만 드러내놓고 힐난하지는 못하고) 예우 상 띄워준 거라던가, 그 무리에 끼었다는 이유만으로 (물론 무공이 어느 정도 받쳐주므로) 그냥 한 무리로 통칭하는 뭐 등등의 설정. 에~ 긁적.
    그런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4.28 19:28
    No. 13

    무공은 돈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부잣집엔 망나니가 태어날순 있어도... 무공의 명가에선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무공을 수준급까지 끌어올리는데 있어서 필요한 노력 열정 시간 그리고 또정파인 9파1방에서 도덕적행동등만을 보고 자란 소위 후지기수라는 사람들의 행동은 보지 않아도 뻔한 것이죠.... 그런의미에서 한백림님 작품이 현실성있어 보이고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何有之鄕
    작성일
    05.04.28 19:39
    No. 14

    음...글에서 모든 인물들을 다 살릴수도 있고 주인공만으로 스토리를 끌고 갈수도 있는데 무협은 아무래도 주인공위주니까 작가님들도 쥔공 중심으로 글을 쓰는거겠죠...그리고 사실 여러명의 뛰어난 인물이 나오면 대번...누가 주인공인 거야...뭐 이런소리 나오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APER
    작성일
    05.04.28 20:29
    No. 15

    공장제 무협지의 악몽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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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4.28 20:35
    No. 16

    근데 후기지수 녀석들은 좀 강하게 만들면 주인공보다 세보이는 건 싫다 뭐 이러시는 분들이 또 생기더군요
    읽는 사람의 취향이 제 각각이다보니 작가분께서 모두를 충족시킬 수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05.04.28 21:41
    No. 17

    그런 현상이 한군데 더있죠..
    드라마의 재벌2세 악역 애들을 보면....
    무협소설의 후기지수들이 생각난다면...
    배울만큼 배웠고 소위 엘리트란 작자들이 하는 짓치곤 쫌 유치하죠!!
    후기지수 = 악역재벌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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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낭야천사
    작성일
    05.04.28 22:21
    No. 18

    제 생각으로는 그 점은 작가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억하심정의 발로라고나 할까요? 가진놈, 남들보다 잘난 놈은 뭔가 이상할 것이다.(실제로 티비에서 그런식으로 보여주고요..) 그런 마인드가 자신이 쓴 글에서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 강화되서 등장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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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4.28 22:25
    No. 19

    저도 한때는 그렇게 생각 했는데요....

    무뇌가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시대적으로 하오문이다 개방이다 정보단체가 있지만 .... 지금처럼 신문매체나 TV가 있는것도 아닌데 ... 후기지수에 대해서 잘못됀 정보나 혹은 언론조작(?)을 통해서 후기지수로 밀어 주기가 가능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게다가 요즘 시절에도 뭐 무뇌충 소릴듣는 연예인도 있는데요. 몇맥 년전에 천년 넘게 전에야 그런 넘들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수재나 천재 소릴 듣는 사람이 사회생활마저 완벽하게 할거라고 보기는 힘든면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명문 정파라면 그정도 기본 인성교육도 못시킨다는것 자체가 말도 안돼지만요 .... 그런놈들 뭐 무공만 익히고 오냐오냐 커서 초딩짓(?) 하는넘들도 잇을수 있다는걸로 이해하는 수밖에요...

    또 무협이라는 장르상 특정 시대의 특정인의 특별한 사연을 이야기 하는데 그게 너무 보편적으로 식상하게 나오는 면이 있어서 안그랬으면 하지만은 특별한 후기지수(?)라고 보면 돼지 않을까요? 주인공이라고 하는 특출한 인물이 살던 시기에 전시대나 후세대에 없던 어벙한 후기지수가 있었다 이렇게요....

    단지 모!든! 후기지수란 원래 다 4가지 없고 정신 박약아이다 라고 단정 짓는 분들은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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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4.28 23:41
    No. 20

    보기싫으면 보지마라...
    보기 싫은 글을 왜 끝까지 보고 있으냐...
    흠...
    수정을 요청할수는 있겠지만 이렇게 계시판에 올릴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럴수도 있고 아니수도 있는 개인적인 주관이죠...
    후기지수가 엉망으로 나오는건 우리사회 보면 잘 드러나지요.
    1류대에 1류코스 나온사람들이 부정과 부패 자기 이익 챙기기에 바뿐세상 대리만족 부분에서 잘들어 나는것 같군요.
    뭐 자기이익 챙기는게 뭐가 나쁘냐고 한다면 할말 없습니다.
    세상이 그런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4.29 00:49
    No. 21

    어느 방면에서 뛰어난 천재들의 경우 일상적인 현실 적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꽤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후기지수들 중 무공에 대한 재능이 빼어난 대신 다른 부족함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거기에 너 잘났네..하고 어려서 부터 떠받들여져 자라면 인성에 문제가 생길 요지가 다분하지요.

    빼어난 무공에 인성까지 올바르고 머리도 좋은 경우가 외려 지극히 드물지않겠습니까? 그정도 인물이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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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두달수
    작성일
    05.04.29 00:55
    No. 22

    작가가 조금 비틀기를 한다면 이런 방법도 가끔 쓰죠.

    자파의 명예를 위해 무공만 잘하는 건방진 후기지수 밀어주는 파가 있는 가 하면

    자파의 이념을 위해 무공 보다는 덕이 뛰어난 후기 지수 밀어주는 파 ...

    전자의 경우 무뇌충 나오기 쉽고 ... 후자의 경우 소외된 실력파가 딴살림 차리기 쉽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4.29 13:40
    No. 23

    ㅋㅋ 읽을때 마다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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