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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럼 소설들이 있다면 저도 보고싶군요^^ 글쓰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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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중국이랑 무협게임에서 맞짱뜨는 '무신지로'는 있지만, 그런 것이 있으려나... 있다면 저도 꼭 보고싶네요. 엄청난 내공을 쌓으신 [수]설화님, 검우님, Reonel님 등은 (있다면)알고 계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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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님의 출판된 소설, 무정십삼월이..쬐~~~~금 비슷한듯 합니다만..
권왕풍의 소설은 아니고, 몰살하는 식의 징벌도 아니거든요.^^;
배경은 원명 교체기라 비슷하구요.
원나라때 몽고인들이 한족의 기세를 꺽고 천하를 경영하기 위해..
강호무림의 수많은 문파의 절세무급이나 기병들을 강제로 빼앗고 고수들을 없앱니다.
원나라가 패망하고 몽고로 패주할때, 그것들을 싸가지고 도망가는데 이것을 무림에서 쫒아 되찾아오려 하면서 이야기의 핵심이 나오는데요.
이 사이에 배신과 음모..등등이 중첩합니다만..
그 쫒아갔던 사람들(북명대)중 한 사람이 돌아오면서 복수의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물론 주인공이고...주인공은 장보고의 후손이라는 아이템도 갖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내용도 우리나라의 과거사(친일파들의 모습까지..)를 들여다 보는듯해 많은걸 느끼게 해주지만..
남아일생에서 보여주었듯 가인님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인물표현이 압권이 아닌가 합니다.
강력추천하는 소설중의 하나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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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왜곡 문제에 반하는 우리의 찬란한 과거를 드러내는 글은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다만 ... 현실에 있어서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욕먹을 지 알면서도) 생각하곤 하죠.

차라리 국가에서 혹은 민간 차원에서 기금을 모아서 우리의 고대사를 알리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서 전 세계에 배포한다면 ... 자연 게임을 통해 우리의 상고사가 전세계에 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만행을 기회삼아 역전이 있기를 바라는 엉뚱한 달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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