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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작품의 색깔을 잘살리냐에 따라 달린듯^^

초우//호위무사 -지키는색
한백림//무당마검 -죽음의색
한백림//화산질풍검-바람의색
한수오//보검박도-천하의색
전혁//상계무적-상권의색
천운학//악제자-코믹의색
전동조//묵향-절대의색
장영훈//일도양단-동료의색
금시조//절대무적-슬픔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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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능력 아니겠습니까?
글쓰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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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초우//권왕무적-사나이의색
초우//녹림투왕-시원함의색
용대운//군림천하-따뜻함의색
용대운//마검패검-비밀의색
용대운//독보건곤-피의색
설봉//사신-살수의색
설봉//대형설서린-반전의색
월인//사마쌍협-암투의색
월인//천룡신무-춤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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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으면 된다고 갠적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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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쓰면 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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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절대무적-감동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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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_<
색을..잘 구분하신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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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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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라는 것이 양면성이 있겠죠.
독자의 입맛에 맞게 잘 재단해서 인기몰이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창조해 나가며 묵묵히 작업을 해서 서서히 인기도 얻는 스타일도 있을테고..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는 패스트푸드가 건강을 헤치듯,
조미료 양념 범벅인 소설은 싫증도 빨리 날겁니다.
당장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몇년이 지난 뒤에도 다시 책장을 넘겨 보며 감동과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그런 작품들이 꾸준히 나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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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공통점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요?
글을 잘 쓰니까 인기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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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장인물들의 성격묘사가 살아나야 한다...
2.등장인물들의 심리갈등의 묘사와 대립을 통해 독자들에게 몰입과 긴장 을 느끼게 한다...
3.배경묘사를 통해 서정을 맛보게 하고 고조된 긴장을 이완 시켜준다..
4.끊임 없는 사건전개(복선)를 통해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 시킨다..
5.인과관계의 개연성을 부여해 독자들을 납득 시킨다...
5.결말은 권선징악으로 맺어 독자들에게 통쾌,후련한 감정을 느끼게 하여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6.희극과 비극을 적절히 삽입하여 정서순화(카타시스)를 느끼게 해 준다...
7.사랑,희생.의리...등등을 극단적으로 묘사하여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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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아닌, 감성의 영역을 건드리는 거죠.

그리고 그건 절대로 머리쓴다고 되는 일이 아닌듯
나또한 감성을 담고 써야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해요.

마음과 마음이 소설을 매개로 통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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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를 충족시켜주는 글이아닐지....
갠적으로 40대 아버님연령대의 어른분들은 깽판물보다는
글에서 어느정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걸 찾으시는듯 하더라구여
저희들 같은경우는 깽판물도 ok지만요 ^^;
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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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님의 말씀이 가슴을 찢어 놓는 군요 T.T
저는 언제 쯤 그런 글을 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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