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99 드폰
    작성일
    05.04.15 08:25
    No. 1

    쩝 인터넷으로 보다 좋으면 책으로 구매 합니다.
    쩝. 독자층이 청소년 이라면 그럴수 있다 생각듭니다.
    쩝. 그래서 아직은 자유롭게 책 볼수 없는 것도 어쩔수 없습니다.
    저변확대. 저변 확대. 저년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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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벗은곰
    작성일
    05.04.15 08:29
    No. 2

    글쎄요.....그 독자분도 말을 잘못하신듯....;;;
    인터넷에서 봐서 안봐요라니...그런 무책임한 말씀을....;;;
    전 인터넷에서 보고 책방에서 한 번 더 빌려봅니다만...
    책을 구매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자금이 딸려서....ㅠ.,ㅠ
    적당량 연재하고 안해도 되는 인터넷 연재를 계속 해주시는
    고마운 작가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책으로 한 번쯤 더봐도 좋을듯...
    그리고 인터넷으로 보는 거랑 책으로 보는거랑...
    전 약간 틀리던데요....마우스 휠돌리면서 보는거랑...
    책장넘기면서 보는것...각각 읽을때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느낌도 틀리고 인터넷 연재때 미처 인지 못한 부분을
    책으로 보면서 인지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책으로 한 번 더 읽기운동을 추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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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1 bonoly
    작성일
    05.04.15 08:32
    No. 3

    이런사람이 있고 저런사람이 있겠죠
    인터넷연재를 보고 책으로 보는사람
    인터넷연재만 보는사람
    책으로만 보는사람 모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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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대서비
    작성일
    05.04.15 08:56
    No. 4

    연재로 재밌게 읽었던 글을 대여점에서 빌려보거나 사보는것은
    글읽는 즐거움에 대한 최소한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글읽기 좋아하시는분들에게 그 이상의 즐거움이 어딨습니까?!
    사진 못한다 하더라고 빌려보는것이야 비싸야 1000원입니다.
    어떻게 보면 부담이 됩니다. 허나 천원짜리 한장 정말 쉽게들 쓰시지않습니까?
    중학생... 제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중학생도 돈천원 지나가다
    군것질로도 그이상 쉽게 쓴다고 압니다.
    결국 돈문제보단 생각의 문젠거 같은데.... 생각해보십쇼.
    다른곳에서 돈 천원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책 한권 읽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지요. 잘 없을 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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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사막의꿈
    작성일
    05.04.15 08:57
    No. 5

    음 저도 보통 인터넷으로보고 책으로 다시 보는데 ;;
    개인적으로 취향에맞는건 3번정도 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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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魔刀
    작성일
    05.04.15 09:17
    No. 6

    인터넷으로 보고 재밋는건 다시 빌려 봅니다.
    별 재미를못느끼는건 여기서도 좀 보다 마니까 빌려도 안보고요...
    그리고 아주 소수긴하지만 아주 재밋는건 사서 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魔刀
    작성일
    05.04.15 09:18
    No. 7

    .... 종류에따라 대여점서 10여번 빌려본것두 있을정도...
    ㅠ.ㅠ 차라리 그런건 삿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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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4.15 09:41
    No. 8

    에,,, 전 솔직히 말해서 읽었던 연재작 중 진짜 재미있었다고 느꼈던
    몇몇 작품만 다시 빌려봅니다. 그러다보니 2000년 이전 쯤에는 보통,,,
    책을 좀 빨리 읽는 편이라 하루에 1~3권은 꾸준히 빌려보곤 했는데...
    (그래서 대여점 주인 분들이 저한테 꽤나 잘해줬던 기억이... @_@~)
    지금은... 일주일에 많이 빌려봐야 5~6권쯤!? 그것도 그 중 반이 인터넷
    연재로는 만나볼 수 없는 작품들이더군요.
    (예를 들면 신승이나 기문둔갑, 학사검전 등등..)

    나머지 반... 그러니까 - _-; 일주일에 2~3권만 연재로 봤던 글을 다시
    보게 된다는 겁니다.
    (음.. 가장 최근엔 수호령 전권을 다시 읽느라 좀 많이 빌리긴 했지만서도;;)
    인터넷 연재에 빠져 사는 사람이라면 이게 정설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0-;
    물론 저도 봤던 글들,, 어느정도 재밌는 글들 다 다시금 빌려서 보고 싶
    기도 하지만,,, 근데 웃기게도 말이죠... -_-... 다른 더 재미있는 글이
    어디 더 없나~ 하면서 연재 싸이트 돌아댕기느라 시간이 별로 안나는거
    같더라구요;; 쿨럭;; (또 보통,, 일하고 남은 여가 시간이 그리 길지가 못하고요)

    제 개인적인 경우...에 한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솔직히 전 연재분 읽다가 그 작가분이 출판사 요구로 연중하시면 그 뒷권이
    궁금해서 기다렸다가 꼭 찾아보게 되더군요. (어느 정도만 재밌었어도
    말이죠- _-;) 그래서 보검박도나 명왕전기, 권왕무적 같은 경우의 연중이
    저한테는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

    ........그치만 또 한번 더 솔직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분이 끝까지
    연재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독자의 마음이 더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05.04.15 09:47
    No. 9

    에;; 한마디만 덧붙여서;;; 아무리 그래도 본문에 나온 어떤 독자마냥,,,
    전,, 책방 주인 아저씨한테 "인터넷 연재로 다 봐서 이제 안봐요~" 라고
    말할 정도로 개념없지는 않다는 걸 미리 밝혀둡니다. ^_^;; 훗;;
    (개념없다 는 말이 지나칠 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선의의)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도 저런 말은 좀 안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초보
    작성일
    05.04.15 14:33
    No. 10

    소수마영님의내용중일부같은의견이있군요.
    인터넷연재하는 작가분은 자신의글일부를 독자에게
    일부먼저 공개한후 그여파로 출판사와계약후출판되는 것이 현실이아닌지요 물론 일부 유명작가는 그필명그자체가 출판되는 형국일수도 있지만 인터넷 연재때문에 책이 나가지않을수도있읍니다.허나 인터넷연재
    때문에 독자가 책을 더빌려볼수있읍니다.
    지금 필명 그자체로 많은 인터넷광고을 무시하고 독자층을 구성하고 있는분은 몇분이나계신지요 금강,용대운 ,좌백등등 유명한작가빼놓고 현신인들의 글을 판단할수있는것은 연재가훨신부담이않갈것입니다.만일 연재없이 출판후 실패하면 그작가의재능이 책한편으로 죽읍니다.
    저의경험도 책을빌려본후 재미가없으면 그작가 글은 않읽읍니다.
    연재의실패는 대여의실패로발전해나갑니다.연재의성공은 연재부분도 다시빌려보고 그다음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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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열심히사세
    작성일
    05.04.15 17:20
    No. 11

    위에 인터넷으로 다 봐서 이제 안봐요 라는 말을 보고 느끼는것이 많습니다.
    개념이 없다라기 보단, 눈치없이 솔직하다라고 봐야겠네요.
    10대 청소년들의 눈과 머리는 냉정합니다.
    청소년들의 눈과 머리에는 완결까지 나온작품을 빌려볼 필요를 못느끼는 겁니다.
    책을 사는사람과 빌려보는 사람의 차이와도 같겠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작가는 자기 본분에 충실하고, 출판사는 출판의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책을 처음 쓸때, 이번작은 진짜 잘써야지 하고 쓰겠죠.
    출판사는 많이 팔아야지 하고 책 인쇄합니다.
    진짜 잘써야지가 진짜 많이 팔아야지로 안바꼈으면 좋겠습니다.
    팔려고 남의 기호에 맞추는 것보단 자신에게 충실해서
    자신을 더 발전시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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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열심히사세
    작성일
    05.04.15 17:28
    No. 12

    말이 길어집니다만, 백준님의 작품을 보면 초일, 솔직히 아는 사람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 '백준'이라는 두글자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동네 대여점만 해도 건곤권과 초일을 어디서 구해왔습니다.
    그동안을 어느정도는 보상받았다고 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작가의 입장에선 먹고사는 문제이기에 출판에 민감할테지만,
    미래를 위해 힘든 지금이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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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온달곰
    작성일
    05.04.15 17:56
    No. 13

    인터넷연재는 결국 네임밸류를 위한겁니다. 수익성을 위해서는 연재 안해도 독자들이 읽을수 있도록.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그 수밖에 없더군요. 결국 몇몇 유명작가님처럼 연재용과 출판용을 따로 하시는 것이 현재로썬 최선의 방법인듯.
    그리고... 책써서 경제적 이익을 얻기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어려운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越夜
    작성일
    05.04.16 01:07
    No. 14

    전 인터넷 연재로 보고 또 볼 거라면 그냥 무조건 삽니다. (눈마새 쟁천구패 등 소수)

    아니면 인터넷 연재로 본 거라면 대부분은 그냥 안 봅니다 -_-; 그래서 연재하다 삭제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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