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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백준님이 꼭 이글을 보셨으면 하는 소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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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 어긋난다면 그 소설의 재미는 99.999% 하락..
보고 싶은 마음이... 0.001% 일어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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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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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비극 적인 면이 있어 재미 있는...퍽...
해피 엔딩은 기억에 사라지기 십상이죠..
표류 공주가 아직 기억에 남는 이유가 "비극"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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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마음 0.001%로 다음 권을 집어들면
다시 보고 싶은 마음 100%로 바뀌어 버린다는게 문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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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공주.. 기억에는 남지만 다시 한 번 읽고 싶지는 않다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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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 나쁜일 당하면 가슴 찢어집니다.
그렇지만 히로인수를 좀 늘리면 하나쯤은.. ㅡㅠ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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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 때문에 읽던 책을 접어버리는 경우가 정말 많았죠.
게다가 꼬이고 꼬이는 관계들. 물론 갈등은 필요하지만 방향이 어긋난달까 하는 건 좀;;

게다가 문어발도 정말 싫어!!!!
이 지조 없는 남,녀 들 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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