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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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手刀
- 05.03.31 18: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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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현소
- 05.03.31 18:5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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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마법기사
- 05.03.31 18:5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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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魔羅
- 05.03.31 19:0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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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전고
- 05.03.31 19:0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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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구왕통키
- 05.03.31 19:3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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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에른스트
- 05.03.31 19:3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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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地獄魔王
- 05.03.31 19:3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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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명탐정감자
- 05.03.31 19: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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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혈랑곡주
- 05.03.31 20:06
- No. 10
그냥 시대적으로 나누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일단 전에 어떤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신무협, 구무협 자체가 신무협은 더 우월하고 구무협은 그에 미치지 못한다는 그런 뉘앙스를 가지고 있으므로 그런 분류는 비추, 차라리 세대로 분류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그 분의 의견에 전적 동의고요... 제 나름대로 분류하면 이렇습니다.
1세대: 무림 태동기, 이광주 님인가요? 그분의 정협기(?)가 여기 속할 듯...
2세대: 사마달, 검궁인, 서효원, 야설록, 그리고 우리의 금강문주님이 한참 활동했던... 그 시기 무협의 전형이랄까... 그런 것이 확립되던 시기입니다. 성인무협의 대가 와룡강도 이 시기에 속할 듯... 흔히 이야기하는 구무협이 여기에 속할까요? 하지만 이 시기에도 진주처럼 빛나는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3세대: 소위 신무협이 시작된 세대죠... 용노사님(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5세대 정도)이 기틀을 마련하시고, 좌백님이 그 문을 활짝 여신... 그리고 뫼 출판사가 중추적 역할을 감당했던... 제 개인적인 생각에 무협의 르네상스기입니다. 이 때 뫼 출판사의 책은 별로 고민하지 않고 뽑아도 다 재미있었던...
4세대: 요즘입니다. 통신과 인터넷을 통하여 무수한 작가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죠.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오히려 질적인 면에서는 3세대보다 떨어진 듯... 왜냐하면 자격을 갖추지 못한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평균적인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무협 독자층이 넓어졌다는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이렇게 나누고 보면, 작가보다는 작품으로 분류해야할듯... 2세대의 작가에 속하시는 금강대사님 같으신 분들의 요즘 작품을 결코 2세대에 포함시킬 수 없듯이 말입니다... 뭐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
- 左手刀
- 05.03.31 21:30
- No. 11
1. 번역무협(60년대 고 이광주님의 정협지, 비호를 필두로 한...)
2. 창작 1세대(80년대, 금강님을 비롯한 4대천왕 ;;)
----------- 여기까지 일반적으로 '구무협'으로 칭합니다 ------
1.5세대 용대운님
3. 창작 2세대(90년대 뫼 출판사를 필두로, 대표주자 좌백님)
4. 창작 3세대(2000년대 통신무협 세대)
현재는 2세대와 3세대의 공존기...
금강문주님께서 쓰셨던 글에서 짧게 발췌해 보았습니다.
원문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이무림의 추천 게시판에
"무협(武俠)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이란 제목의 글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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