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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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林狂
- 05.03.30 22:3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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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초록늑대별
- 05.03.30 22:3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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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초극의지
- 05.03.30 22:3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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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馨影
- 05.03.30 22:41
- No. 4
글을 조금 써볼려다가 실패하고 그냥 읽고 즐기고 비평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글이라는거 정말 쉽게 쓸려면 한없이 쉽게 쓸수있지만(귀 모시기 양의 소설처럼) 인물을 하나하나를 살아나게 하려면 정말이지 죽을 맛이더군요.
그런 느낌이 들어서 관뒀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보이는 망망대해에서 수영하는 기분....ㅡㅡ^
도대체 어떻게 써야될지도 모르겠지만 한참 쓰다 보면 마지막에 엉켜버리는 느낌...ㅠㅠ
참 힘들더군요. 언덕님이나 다른 님들처럼 정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연재가 불성실한 분들이 계시다면 비판 받을만하지만
정말 망망대해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헤엄치시는 많은 작가님들과 힘든 상황속에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겨우겨우 버텨가시는 다른 수많은 작가님들까지 싸잡아 욕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알려고 노력했고 다 알아봤더니 저 놈 여자친구랑 노느라고 공지하나 없었다...
이런식이라면 몰라도...
그리고 설사 그런식이라고 해도 욕까지 또는 비난까지 받을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ㅠㅠ -
- Lv.62 성질다람쥐
- 05.03.30 22:54
- No. 5
음.. 사실 저도 아주~ 예전에 하이틴코믹 소설을 한번 연재한 전적이 있었지만 위에 리플 다신 분의 말씀처럼 정말 해변 모래사장에서 하트모양 모래알 찾기;;; 라는 기분이 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 물론, 여러 서적과 자신의 경험과 주위의 이야기, 환경등이 어우러져서 거기에 작가분의 역량이 플러스 되는 것이 글이지만 엄연히 백지에 글들을 채워야 하는 어떻게 보면 극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는 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다리는 독자분들의 심정도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저역시 글이 잘 안올라오면 정말 @.@ 된다눈;;) 그렇지만 '입장바꿔' 생각을 하면 이해 할 수 있으리란 작은 소망이...(이해는 해도 용서가 안돼! 하는 분덜이 계신다면... 할 수 음쬬 ㅠㅠ)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거지요. 바라기 보다 무언가 먼저 해 줄 수 있는 점을 찾는 성숙한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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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혈랑곡주
- 05.03.30 22:5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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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임재영
- 05.03.30 22:5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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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임재영
- 05.03.30 22:5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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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연승행진
- 05.03.30 23:0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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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붙어서달료
- 05.03.30 23:06
- No. 10
글쵸..묵향만해도 제가 군대갔다와서야 겨우 한편 봤으니..저 밑에 언덕님의 말씀이야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그 얘기를 하시는중에 다른글에 빗대어서 비유를 하면서 논란의 여지를 만들어서 문제라고나 할까요...
언덕님은 좋아하는글 쓰시던 작가분께서 계속 말없이 잠수타셔서 홧김일수도있고 별뜻없이 그냥 적으셨을수도 있겠지마는 거기에서 꼭 그렇게 백도라는 글을 꺼내서 '꼴'이라는 말까지 써야했을까 싶네요...정말로 그 글에 대한 애착이 있다면은 그런말까지는 안하시는게 오히려 언덕님이 말씀하시는 독자로서의 예의 아닐까 싶군요... -
- 광랑자
- 05.03.30 23:0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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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star
- 05.03.30 23:09
- No. 12
뭔가 핀트가 안 맞는 것 같은 글이란 느낌이 옵니다...
아랫글들을 읽어보면 결코 연재가 늦어 작가를 탓하는 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늦은 연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애독자를 위해 간단히 한 마디라도 공지를 해 주면 좋겠다는 요지의 글 같은데요...
무슨 사정이 있어 못 올린다 거나 늦어진다 는 한 마디만 들어도 얼마든지 기다려 줄 수 있는 애독자를 왜 스스로 떠나게 만드냐???... 는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한 글로 보입니다....
창작이란 정말 피를 말리는 작업입니다...
그건 글을 써 보지 않은 사람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결코 실감하지 못할 것 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이유로 아무런 말 한 마디 없이 중단하는 것은 작가로써의 독자를 대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최소한 자기 글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려는 작가의 입장에선...
솔직히 글이 안 쓰져 당분간 쉬겠다.
또는 사정이 있었서 당분간 연재를 중단한다고 공지하면 누가 뭐라 겠습니까....
애독자라면 오히려 작가를 걱정하고 격려하는 댓글들로 가득 찰테니, 오히려 더 힘을 얻지 않을까요???...
나는 전업작가가 아니고 아마츄어로써 단순히 취미로 글을 쓴다고 하는 작가분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전업작가가 될 분들이라면, 자기의 입장보다 먼저 독자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배려해야 보다 많은 독자를 모으지 않을까요???.. -
- Lv.48 사인화
- 05.03.30 23:12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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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사세
- 05.03.30 23:13
- No. 14
그래도 저는 작가가 어떤 사정이 있어 공지를 못올린다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위에 송현우님 말대로 개인사정이 있겠죠. 지극히 개인적일 뿐입니다. 그러나, 연재는 개인적인 일이아니지 않습니까? 작가들은 공인된 신분입니다. 또한, 그전에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실수는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약속을 어기는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허나, 약속을 못지켰다고 해서, 출판사에서 사기를 당해서 등등 자기자신의 부끄러움?, 무능함? 등의 심정을 이겨내지 못한채 말없이 사라진다는것은 지극히 비난받아야 할 일입니다. 물론, 일이 있어서 연중합니다, 책을 쓸수 없습니다 라는말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말에 비난이 따른다면 그건 아쉬움이겠죠. 개인의 성정에 따라 이런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나는 수천명이상이 인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얼굴에 철판을 깔정도의 자부심은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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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송현우
- 05.03.30 23:14
- No. 15
onestar님께서 지금 올리신 댓글이야말로 뭔가 핀트가 안 맞는 것 같군요.^^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는 글의 표본으로 '백도'가 거론 되었습니다.
극서도 예의를 지키자는 글에 '꼴'이라 표현이 되었군요.
물론 순수 한글의 의미에서 '꼴'이라 해석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불행이도 본문의 내용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글이 올라온 것입니다.
마치 기본적인 예의에서 어긋난 최악의 사례로 '백도'가 거론되고, 그 '꼴'이 나서는 안 된다는 논조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의 글에서도 밝혔듯...
독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르는 작가는 없습니다.
또한 상처를 주지 않고 작가를 재촉하는 방법도 많습니다.
그러니 앞선 글과 같은 방식은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위에 해명글이 올라와 그래도 '백도'를 사랑해주시는 분이셨구나...하고 미소를 짓는데...
이런 댓글이 또 올라오는군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직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능력이 부족해서 못할지언정
하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작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이렇게 작가로서의 자세를 세심하게 가르쳐 주시지 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 onestar
- 05.03.30 23:2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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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송현우
- 05.03.30 23:22
- No. 17
사인화님//감사합니다.^^* 제 계획상으로는 다음 달 5일 정도면 연재가 재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가급적 그보다 빨라질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하겠습니다. 약속을 드리긴 힘들지만 말이죠.
열심히사세님//작가는 모두가 하나의 감성, 하나의 이론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 수많은 직업 중의 하나로 작가라는 직업군이 있으며 그에 속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작가가 공인이라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열심히사세님께서는 말씀하신 바와 같은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이고, 이런 말씀을 하셔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작가와 상대적인 개념으로의 독자님들 중에서는 열심히사세님과 같은 태도로 작가를 인정해 주시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작가들의 감성에 입히는 타격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며, 작가라는 직업군에 속해 있다고 해서 절로 뻔뻔해지고, 강인해질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제가 글을 올렸듯 글쟁이는 글을 쓰지 않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천형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와 같은 천형만으로도 버거운 사람들에게 던져지는 한 줄의 문장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님의 말씀처럼 강해지고자 노력하지만, 노력한 결과를 꼭 얻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단 한 줄의 댓글로 인해 한 달 이상 동안 글을 쓰지 못하는 후배, 동료 글쟁이들을 수없이 보아왔습니다. 그런 것을 저는 나무라지 않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작가로서의 강인한 마음보다는 그토록 예민한 감수성이 있어야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뻔뻔하지 못함을 나무라지 마시고, 공인으로서의 자각부족을 탓하기 이전에 그토록 여린 글쟁이들의 감수성을 조금만 더 소중히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애정어린 재촉에 기뻐하는 작가들의 환한 미소가 제 마음 속에 있는 한 천번이라도 여러분께 이런 부탁을 드릴 것입니다. -
- Lv.10 송현우
- 05.03.30 23:27
- No. 18
onestar님//앞선 본문의 제목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하나의 작품을 일컬어 '꼴' 운운하는 것은 예의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논쟁을 즐기고 싶으신가 본데...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논쟁을 위함이 아니라 여러분께 호소하고 부탁드리고 싶어서입니다.
그 정도의 이해와 그 정도의 애정만으로도 기뻐하고 감격할 어리석은 글쟁이들을 위해서죠.
그것을 용납하시기 힘드십니까?
잘잘못을 따져 그 작품을 질타하고 모욕하고 싶으십니까?
단언코 말씀드리지요.
그런 행동이 자질 있는 훌륭한 글쟁이 하나를 매장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있어서 선악을 가리는 곳으로 고무판의 연무지회를 선택하신 것입니까?
제발이지 권리만을 주장하지 말아주세요.
연재의 의미에 대해서는 누가 정의를 내린 것인가요?
연재에 대한 정의가 존재했고,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은 그런 정의가 공지되어 있었다면...
아마도 현재 고무판의 글쟁이들 중 절반은 연재를 포기할 것입니다.
앞서 올린 글이 상처를 주지 말아주십사하는 내용이었는데...
이와 같은 논쟁으로 통해 더 큰 상처를 주지않을까하는 염려뿐입니다. -
- Lv.86 붙어서달료
- 05.03.30 23:32
- No. 19
아싸..다음달 5일이면 얼마 안남았군요...
/onestar
저는 글을 조리있게 못쓰기때문에 좀 난잡하지만 한마디만 해볼께요
작가님이 약속을 못지키셨다면 잘못이 어느정도 있겠지만 그걸 이렇게 공개채널에서 다른사람들 다 보는데서 그런식으로 얘기를 했어야할까요?
예를들어 두 사람이 있는데 한명이 약속을 못지켰다고 하면 그걸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 개인적으로 잘잘못을 따지는것도 아닌 모든사람들이 다 보는앞에서 무안을 줘야할까요??
뭔가 좀 안맞는 얘기같지만 본인이 맘에 안드는게 있다면 모두에게 들어달라는식으로 따지는게 아니라 그 당사자에게 따지거나 서로 대화를 해야죠
왜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같은직종에서 일한다는 이유하나로 쓴소리를 들어야하고 무엇보다 제가볼때 송현우님이 말씀하시는거는 다른게 아니라 그 예를 들때 백도라는 글을 든것과 하필 '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냐는거겠죠
막말로하자면 저런(백도)꼴난다 이런뜻으로 볼수있는거죠(아까 언덕님본문에서의 뜻으로 보자면) -
- onestar
- 05.03.30 23:37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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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청풍야옹
- 05.03.30 23:3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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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star
- 05.03.30 23:4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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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붙어서달료
- 05.03.30 23:4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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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청풍야옹
- 05.03.30 23:4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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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두
- 05.03.30 23:51
- No. 25
"연중 중인 작가에게 한 마디 공지라도 남겨주면 좋겠다."는 글이 어디에 있는지?
아래 글이 그런 글이던가요?
보는 눈이 짧아서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논지가 무엇인지를 모른다거나 논지가 불분명한 경우, 찢어진 신문처럼 부분부분을 이야기해서 논지를 흐리기도 합니다.
아주 쉬운 방법이지요.
보는 사람들도 '어, 그럴 만한데 왜들 그래?'라고 말하게 되니 아주 단순한 방법입니다.
다른 사람과 섞이지 못하는 사람은 끝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습니다.
'나'만 옳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줄 안다면, 또 끝까지 들을 줄 안다면, 그리 큰 목소리가 나지도 않을 것입니다.
여러 행동들이 만드는 결과가 과연 무엇일지 생각해 본다면, 적절한 선에서 조용히 지켜 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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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남궁훈
- 05.03.30 23:52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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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star
- 05.03.30 23:56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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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붙어서달료
- 05.03.31 00:0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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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송현우
- 05.03.31 00:0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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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山人
- 05.03.31 00:03
- No. 30
전 글쓰는 작가도 아니고 평범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그래머 입니다. 만약에 하나의 개발 프로젝트가 생기고 문제가 생긴다면 개발자의 입장에서 같은 회사내에서 비 개발자에게 말하는 것이 상당히 애매한 것이 비 개발자는 개발자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고,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히 모를 뿐더러, 그쪽으로 관심도 없습니다.
같은 회사내의 동료인데도 이럴진데...만약 다른 업체 사람과 이야기 한다면 어떨까요? 이런 경우 이해 못하고 잘못 되면 전적으로 제 탓이죠.(일을 제대로 진행 시키지 못한다고...)
제가 왜 이 이야기를 적었는지는 이해하실겁니다. 저 백도 무지 좋아합니다. 지금 해외에서 일하는데 한국에서 책 나오면 비싼 운송비를 물어 가면서 책 주문 해서 볼 정도 입니다. 그런데...지금 포기했습니다.
솔직히 제가 아무리 글쓰는 작가를 이해 한다고 해도 100% 이해 못할 뿐더러 크리티컬한 부분까지 이해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비록 삭막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독자로서는 독자로서의 작가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 것이고 여기에서 실망하여 안 좋은 소리를 한다면 독자의 문제점이 아니고 작가의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
- Lv.10 송현우
- 05.03.31 00:09
- No. 31
작가의 모든 것을 이해해달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읽으시는 분들이 이해를 못하실 정도로 제가 표현력이 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글밥을 얻어 먹고 살아가는 건지...^^;;;
문제는...
재촉을 하건, 질책을 하건 적합한 방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질책을 하는 입장에서 잘못으로 시작을 하면 질책이나 지적이 아니라 싸우자고 덤비는 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만 더 사정을 알거나...
아니면 이해와 애정으로 시야를 넓힌다면...
굳이 남의 마음에 상처를 내지 않고도 이야기를 끌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아니 오히려 글을 쓰는 사람에게 부쩍 기운을 북돋아줄 수도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런 내용을 '백도 꼴'이라는 표현을 통해 한 사람의 모든 것이랄 수 있는 작품을 처참하게 몰아가는 행동과 그에 관한 권리가 있음을 주장하시는 분들을 양성하는 결과에 대해 드리는 말씀입니다.
누구에게도... 그럴 수 있는 정당한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쓰건 그렇지 않건...
작가건 독자건...
악의가 아닌 다음에야 좋은 방법으로 풀 수 있을 것이고,
그 방법이 분명히 존재하는데 굳이 나쁜 방법을 취해 행동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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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두
- 05.03.31 00:09
- No. 32
onestar님의 글은, 쓰는 단어마다 과격한 듯합니다.
- 딴지를 거는 분이 있어
누군가가 한 말을 '딴지'라고 매도하고
- 더 이상의 확대는 하지 맙시다...
- 그것이 논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계속해서 상대를 자극하면서 그만 하자고 하고
- 대중 앞에서 한 약속의 잘못
-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지적
- 문책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지요...
과격한 용어를 써 읽는 사람을 자극합니다.
무협과 판타지를 좋아하는 동도끼리 신나는 이야기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 터인데, 굳이 소모적인 이야기를 길게 할 필요가 있을지.
몇 마디 했으면 한 숨 돌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좋아 보일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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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파룡신수
- 05.03.31 00:17
- No. 33
-
- Lv.99 드폰
- 05.03.31 00:26
- No. 34
-
- 백무혼
- 05.03.31 00:34
- No. 35
-
- 열심히사세
- 05.03.31 00:41
- No. 36
-
- 月光無影
- 05.03.31 00:45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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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무협....
- 05.03.31 00:5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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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天龍劍主
- 05.03.31 01:49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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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武天道士
- 05.03.31 02:18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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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니아
- 05.03.31 06:35
- No. 41
-
- 하리마오™
- 05.03.31 21:58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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