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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을 출간하기전에
한번 검사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건 얼마든지 고쳐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점때문에 장르문학이 더 무시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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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 조금 안좋은 버릇을 가지고 있는데.....
"내 나이 반도 안되는 놈들꺼 읽어서뭐하게?"
바로 이것입니다. 그래서 하루는 제가 백준님의 송백을 빌렸죠.
제가 아버님 옆에서 감정잡고 나름대로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 때 제가 2권을 읽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1권을 결국 들더군요.
그리고는 다 읽고 맨 앞 페이지에 있는 작가 프로필을 보시더니
하시는 말이...
"요즘은 어린 놈들도 잘 쓰는 걸, 험험."
큭.... 웃겼습니다. 조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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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솔직히 백준님의 글쓰시는 스타일 보면은

설봉님 생각이 나요. 스토리 라인 이나 감정이

설봉님이랑 닮아 간다는 생각이 문듯 들을 때가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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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잃을때 오토가 생기면
-글을 읽을때 오타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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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설봉님을 닮아간다기 보다는...

백준님 나름대로의 체계를 잡아가는게 아닌가 싶네요...^^

자세히 읽다보면 작가 개개인의 색깔이 조금씩은 틀리니까요...

비슷한듯 보이면서...뭔가 다른...

비슷한 느낌은 나지만 같지는 않다고 해야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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魔無雙님 말데로 작가 나름데로의 색깔을 잡아 가는건 맞아요.

그래야 작가니까!!

그래도 왠지 또 다른 설봉님이라고 생각이 드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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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에 글쓰신 분의 말에 동감합니다.
무협이나 판타지가 출간될때 수정을 한다고는 하는데 글의 내용이 약간 바뀌거나 조금 늘어나는 것뿐 오타가 수정되는 경우는 몇번 본적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타수정에 더 많은 비중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글의 분량과 내용 수정을 통해 글의 질적 수준을 높히려 한다는건 알겠지만 오타수정이 없다면 글의 질적수준도 높아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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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일, 송백 캐릭터 최고좋아요^^...
너무 감정 흔들리고, 휘둘리는 주인공을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무뚝뚝하며..냉정한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백준작가님은 스토리도 그렇고 여러면에서 정말 좋아하는 작가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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