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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사시나요?
아까 진주에 사는 친구놈들이 전화해서는 지진 났다고 호들갑을 떨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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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위험합니다 ㅋㅋ
계속 느끼다뇨 ㅋㅋ
일본 처럼 강도 6~7 짜리 나면 어쩌실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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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검님..//
남부에서 동부 이쪽 라인은 거의다 느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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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주쪽.... 잠자다가 뭐가 흔들리길래 깻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지진.-0-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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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저도 느꼈습니다...........
이러다가 건물이 무너지는 것이 아닐런지 하는 생각이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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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사는 저는 전혀 못느꼇는데;;
둔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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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남사는데 한참 잠자고 있었는데 흔들흔들 거려서 놀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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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남에 살아요 한창 컴하는데 모니터가 흔들거리더라구요 ㅡ.ㅡ;;
그결과 컴이 꺼짐 ㅜ.ㅜ 내세이브파일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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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삽니다만.. 집안 전체가 흔들렸었어요..;

깜짝 놀랐다는.. 의자가 막 흔들리더라구요.. 느낌이 참 색달랐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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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약한지진이면.. 피해도 없을것 같고;;;;;;;
재미있다었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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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천에사는데 느꼇습니다..의자에 앉아있는데 좌우로 흔들리더군요
아주작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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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다가 잠결에 방바닥이 흔들리는걸 느꼈음..

난 또 꿈이었나 했었는데... 지진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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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너무 졸린 나머지 정신이 이상해졌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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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때 스타 하고 있었는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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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도중에 두둥 거렷는데..
그때가 지진이 아니엇을런지.
예배는 9~10시까지입니다만.. ㅎ
으음.. 왠지 체험해보고 싶기도하고..
위험한거같기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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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분이었나 ? 그때저도 느꼇음.
옷사려고 나갈준비하고 있는데, 거울보다가
땅이 흔들려서 놀랐다는 ... 3번흔들렸나 ? ㅎㅎ

나름대로 재밌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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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 수원인데 못느꼇을까용... -0-;
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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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아를 200미터 거리에서 터트려 보세요..
강도2의 지진과 맞먹는 땅울림이 느껴집니다...
지진때 땅에 배깔고 눕지 마ㅓ세요..
가까운 거리에선 조심해야 돼요...
땅이 흔들려서 장파열로 죽거든요...
팔꿈치와 무릎만으로 몸을 지탱하고 낙하물을 막을수 있는 엄페물 밑에 숨는것을 추천 합니다..
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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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2시까지 그냥 푹~~~잤는데 ;;; 역시 둔감한게 좋아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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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확실히 둔감한게좋죠...저도 1시까지 잤는데 자고일어나니깐 어머니께서 지진났었다고 하시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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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못느꼈는데.. 울아빠랑 울오빠가 갑자기 지진났다고 해서 그때서야 알았던..[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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