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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쌩뚱맞아 보이는 글... 쿨럭.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 잡소리였습니다.
제발 돌만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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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에 대한 평을 본 적이 있죠
이 시대 최고의 스릴러라고...
어떤 면에서 드래곤 라자를 능가한다는 얘기들도 참 많았었죠
작가님이 의사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모르는 전문용어 접했을 때 사전 찾아가면서 탐독 했었죠^^
어쨋거나 무척이나 재미있고 머리 굴리면서 읽었던 글! 6권 완결이었던가.. 구입했다가 친구의 친구가 팔아먹어버린 아픈 기억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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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오는 소설들은 몇가지 소설을 제외하고

그냥 게임 노가다 기행문 혹은

버그유져 기행문이라고 보는대요..


옥스타 같은것이 진짜 게임소설이 아닐까요..



현재나오는 모든게임소설의 모티브가 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한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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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 명작입니다.

집에 다있죠. 전권구입한 몇안되는 소설...

걍 겜소설의 시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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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명작이죠 명작.

저도 게임소설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게임이 이용되기는 했으나 게임이 주가 되는

소설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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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게임소설과는 당연히 다릅니다만.

아마도 유레카라는 만화가 요즘의 게임소설에 더 영향을 많이 주었을것 같군요. 비록 옥스타가 먼저 나오긴 했지만.

뭐 지금쯤은 의사가되셨을테니 ㅠ.ㅠ

만약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하셔서 하나더 출판하신다면
한국 판타지계의 본좌급이 되실수 있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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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읽은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엔 거의 최초였나 아니면 최초에

가까웠던 게임소설 작품이였습니다. 비록 현재의 게임소설은 광렙 득템

이 거의 주가 되고 있지만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도 게임소설위에서 하

나의 길을 제시했다고나 할까요...아 뭐 게임은 단순한 배경일뿐 다르게

해석할수도 있긴하지만 그래도 최초에 근접한 작품이라는데에 더 의의

를 두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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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 노가다 기행문 혹은 버그유져 기행문이라고 보는대요.."
...라는 빙월 님 말씀에 99% 공감합니다.

게임 소설 치고 노가다 광렙 득템안하는 거 거의 없지요. -_-;
아니, 딱 두가지가 있군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과 <T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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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정말 명작이죠...

게임 소설이라면 당연히 겜이야기가 중심이 되야하겟죠

하지만 겜을 플레이한 사람은 결국 사람이죠

그점을 잘 나타낸책이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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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설의 원조는 탐그루로 알고 있습니다만..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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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탐그루라... 그 소설은 게임세상안으로 들어가서 이루어졌던 소설로 기억하는데.. 게임소설이라고 하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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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옥스타의 작가분 스스로도 겜소설이 아니다 라고 했던 기억 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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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쏟아지는 게임소설이 일명 이계진입판타지깽판물의 연장선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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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자면 SF 장르가 맞긴 합니다만, 장르 구분이라는게 칼로 물베기인 경우가 많아놔서, 게임소설로 봐도 크게 지장은 없을 듯 합니다.
장르를 어떻게 분류를 하건, 명작은 어느 장르에서도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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