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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떤 이야기였는지를 보지 못해 의문만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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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았습니다.

저도 조금 어이가 없습니다.
강마로님께서 어떠한 취지에서 그 글을 쓰신건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네요. 말하자면 사무실을 열테니 너희들 들어와라.
이것 같은데요.
이번 일은 솔직히 저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물론 강마로님께서는 좋은 취지에서 같이 공부를 하자는 모임이라고 말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좋은 취지에서건 나쁜 취지에서건 간에..
개인적으로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후에 모집을 하는 것과 이렇게 공개 석상에서 모집을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밑에 무판지기님께서 말씀 하셨듯이 여기는 사람을 모집 하는 곳과는 거리가 멉니다.

게다가 문하생이라니요?
전 이곳에 글을 올리는 모든 사람들이 같이 글을 쓰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료들을 무슨 공장 사원처럼 문하생이니 뭐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정말 같이 공부를 하자고 말씀 하신 건지?
다시 묻고 시네요.

이런 글을 보게 된다는 것 자체가 심히 유감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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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강마로님 게시판에 들러보니
문하제자를 모아 무슨 파를 만드신다네요.. ㅡㅡ;
아닌 밤중에 봉창 두드리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린지, 원...ㅡㅡ;;
취지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이미 이곳에서 검증되신 분들도 후배들 글을 조언하는 데 있어
무척 조심스럽게 접근하시건만,
벌써부터 원하는 사람들의 원고를 검토해보고 제자로
들이신다니요?
그냥 황당할 뿐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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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하기에 따라 충분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내용으로 보입니다.
저도 황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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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야 문제의 글을 보고 왔네요.
무어라 더 말하기는 그렇고...휴...오늘은 왜 고무판에서 웃지 못할
이야기들만 들리는 것인지...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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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단어선택이 적절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립니다. 문하제자란 표현은 적절하지 못했습니다. 위에 쓰신대로 동료라고 생각하고 저 혼자 쓰는 사무실이니 자리가 남아 같이 모여 연구나 하자는 뜻이었는데 무협이라 재미있게 표현한다는 것이 오버한것 같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그리고 올린 글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지고 있어도 오해를 살 일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잠깐 사이에 저한테 메일을 보내준 몇분한테는 미안하다는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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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복잡한;; 쌔썌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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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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