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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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우울한날
- 14.12.27 13:2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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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독거미sp
- 14.12.27 13: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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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2.27 14: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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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P.smith
- 14.12.27 14:17
- No. 4
외계인의 존재는 불가항력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천억이 넘는 항성, 행성, 태양계, 은하계를 뛰어넘어 그 크기와 다양성을 가늠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외계인을 접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은 No, 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비행접시가 우주선이라고 말하시는 학자들이 많은데, 이 기계의 원리는 행성의 중력에 의한 반발작용으로 이루어지는 기술입니다. 나치의 항공기술부에서 개발했다고도 하고, 소련이나 미국에서 개발을 착수했다고도 하죠.
유투브에서는 한 교수가 이것에 대한 작은 미니어처를 제작하여 실험을 선보이는 영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우주 밖에서는 적용할 수 없다는 결점이 있죠.
우주에서 속도를 조절하거나 정지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체 외부에 가해지는 물리적 힘이 가해져야 합니다. 비행접시의 비행원리인 중력반발작용은 행성 내에서만 국한된 기술이니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로서 밝혀졌습니다.
더구나 지구나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행성은 최소 3억광년, 최대 400억광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우주의 나이가 약 50에서 300억가량 된다는 가정하에 가늠해봐도 외부의 생명체를 만날 일은 없습니다.
생명체가 살던 행성이 붕괴되어 혜성이 되고 이 지질학적 암석 내부에 박테리아등의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다?
그것은 최소 3억광년 가량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지 고려하지 못한 허황된 가정입니다.
안타깝지만 있다하더라도 없다는 설이 정설인 마냥 살아야 한다는 거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답글
- Lv.10 P.smith
- 14.12.27 14:1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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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2.27 18:3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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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0 P.smith
- 14.12.27 21:5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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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Scintill..
- 14.12.28 13:1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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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0 P.smith
- 14.12.30 19:5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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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나린가람
- 15.01.02 00: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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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Roun
- 14.12.27 14:2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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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Bibleray
- 14.12.27 15:12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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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9 불타는참개
- 14.12.28 13:2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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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Bibleray
- 14.12.28 18:5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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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8 아우더워
- 14.12.29 03:4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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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7 Bibleray
- 14.12.29 06:04
- No. 16
이론상 추측을 고지곧대로 믿는다는건 솔직히 어린 동심이나 신념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물론 제가 알고있는 분야는 그쪽이 아니고 알고있다 자신하는 분야에서도 많은 정보를 알고있는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이론은 현실에 깨어진다는걸 어느정도 공부하고 경험해 습득했기에 다윈의 진화론을 사실로 받아들이기엔 의심이 많이 드네요.
저나 저희 선조들, 고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 아빠 엄마세대만 봐도 지금의 저랑 지능이나 모든부분에서 별 차이가 없는데...
환경에 따른 우성인자를 취사선택해 디지몬처럼 진화루트가 갈린다는 설은 황당하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그렇습니다.
신념은 솔직히 지식이라 부르기엔 무리가 있죠. 창조론이나 진화론이나 신념에 불과한데 그걸 지식삼는다는게 좀 싸한 기분이네요;;ㅎㅎ -
답글
- Lv.78 IlIIIIIl..
- 15.01.01 23:5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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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나린가람
- 15.01.02 00:1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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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by아말하
- 14.12.27 16:2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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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늦두더지
- 14.12.27 16:2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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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0 Better
- 14.12.27 18:20
- No. 21
공간의 크기로 존재의 유무를 역설하는건.. 과학적인 증거는 없지만 설득력이 있기는 하죠.
외계인 이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지성 생명체가 아닐 수도 있지만, 만약 그들과 조우할 정도로 그들이 고등한 생명체라면 그리 달가운 상황은 아니겠죠.
간단하게 영화같은 전개에 아이언맨이랑 헐크가 없다는 정도? 예. 토르는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요.
우리는 만물의 영장은 인간이라는 생각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외계인이 인간만 신경 쓸 것이라고 오해 하는데.. 아마 그럴 수는 있겠지만 식물이라던지 세균같은 것들에 더 흥미를 가질지도 모른다는것.. -
- Lv.1 [탈퇴계정]
- 14.12.27 19:4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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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ForDest
- 14.12.27 21:5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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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우울한날
- 14.12.27 23:2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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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창든꿀벌
- 14.12.28 13:3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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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빠숑
- 14.12.28 13:4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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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나린가람
- 15.01.02 00:17
- No. 27
이 넓고 광활한 우주에 지적인 생명체가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지극히 오만한 생각이죠. 굳이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주는 넓고 행성은 수도 없이 많지만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도 극히 적습니다. 더군다나 원시 생명체가 고도의 다세포 생물로 진화할 확률도 매우 낮죠. 개인적으로 외계인은 존재하지만 인간을 뛰어 넘는 혹은 인간과 비등한 문명을 이룩한 외계종족이 존재할 것 같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 관심이 있다면 드레이크 방정식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우주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을 구하는 공식입니다. 다만 미완의 방정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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