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1 月下佳人
    작성일
    04.11.30 22:43
    No. 1

    작가에따라 정황을 세밀하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좀 연륜있는 작가층이나 고전무협을 좋아하시던 작가분들 층에서 이런표현방식이 많습니다.

    사건의 전개는 느리지만 인물들의 생각이나 주변정황을 하나하나 다 그려나가는 방식이랄까요?
    문주님이나 용노사 좌백님 운중행님 등등이 이런방식인데 좌백님의 경우는 대도오때는 이런부분이 없다가 금강불괴부터 이쪽으로 넘어오신 경우라고 볼수있습니다. (혈기린외전의 경우 완전히 넘어오셨다는 증거죠)

    그에비해 이른바 신무협작가층분들의 경우 대부분 스피드한 진행에 주인공의 관점에서 사건을 빠르게 몰아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는 쉽게 몰입하기 편하기에 요즘 독자층이 많이 선호하는 방식이라 생각됩니다.
    빠른 사건전개 급성장하는무공 별로깊게생각할거없이 내용에따라 흘러가는 글의흐름을 쉽게 찾을수있어서 몰입이 쉽게되는경우라고할까요?

    PS..그러고보니 신무협부터 시작하신 저의 후배님은 사조영웅전이나 녹정기의 전개가 너무 늘어져서 보기힘들다고 말하시더군요.
    같은 맥락에서 군림천하역시 읽기힘들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신무협이나 판타지로 시작하신분들은 확실히 느린전개가 적응하기 힘드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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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2.01 01:09
    No. 2

    전 구무협부터 읽기 시작해서 지금의 신무협까지 읽고있습니다

    어느날 동생이 그러더군요 그런걸 어떻게 읽어요 -_-;;

    저도 판타지소설과 신무협의 빠른전개에 빠져서

    다시 구무협을 보면 너무 늘어져서 못볼것같다는 생각을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더군요 늘어지는 전개? 아닙니다

    다음에 어찌될까 하고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을 가지게 하는

    여유로움이죠^^ 다음전개가 보고 싶어서 밤을 지새워 일던

    영웅문이나 녹정기^^ 그때가 조금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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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4.12.01 01:18
    No. 3

    엥? 중국무협 영웅문이나 녹정기 그런거 말고요 한국무협은 딥따 전개빠르지 않나요. 요새 6-7권씩이지만 예전엔 짤없이3권씩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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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근이
    작성일
    04.12.01 07:43
    No. 4

    예전에는 짤없이 3권 아니면 4권이었죠...
    그래도 괜찮은거 꽤 되었는뎅...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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