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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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수]설화
- 04.11.02 14:3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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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뽕
- 04.11.02 14:4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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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02∞
- 04.11.02 15:2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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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별도
- 04.11.02 15:33
- No. 4
뽕님, 나려타곤이 왜 없습니까??
얼마 전, 사꾸라바와 다른 선수의 경기에서도 봤건만....
장풍이나 경기, 검기와 검강 등등의 것들은 많은 부분들이 허구라고 할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많은 초식들은 실제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과거 무협 0세대의 중국 무협을 번역하던 책에서는 실제 중국 공부에서 동작을 따온 것들이 꽤 있다 보니까, 실제 초식들이기도 했고,
그 후에 좌백 이후의 이른바 무협작가 2세대에서도 사실주의를 추구하던 것 만큼 많은 부분들이 실제 고증을 따르는 것이 많습니다.
저도 그 영향을 많이 받아서
<천하무식 유아독존>에 나온 초식들은 다수가 태극권 양가식의초식 그대로를 인용했고, 후반부에는 그 효과를 과장하는 형태를 취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패황(貝皇)>에서도 태껸과 유도, 합기도 등과 암바나 태클 등의 실전격투의 동작이 주로 이루고 있습니다. (절대로 광고 아닙니다.)
임준욱 형이나 다른 분들도 많이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무협은 픽션이고, 픽션 중에서도 진짜 픽션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말이 이상하네요... 쩝.) -
- Lv.65 김민혁
- 04.11.02 16:0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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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인형
- 04.11.02 16:5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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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서설
- 04.11.02 17:1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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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월영신
- 04.11.02 17:15
- No. 8
음... 사실 일수에 산을 날리고 하는 것은 모르지만...
장풍이나 검기는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이 뻥이 심해 믿을 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80년 전에
중국에서 돌격하는 황소를 장풍으로 쓰러트렸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뭐 반은 뻥이겠지만, 상당한 거리까지 권풍을 보내는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권풍에 사람이 죽고 하는 정도는 아니겠지요.
검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일본에도 검의 경지를 이룬 자는
수면위에 비친 달을 벨 수 있고, 검기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소설에서 처럼 무지막지한 검기가 아니라 달빛이 은은히 비치는 것 같은 검기랍니다. 이것으로 귀신마저 벨 수 있어서 제령사들이 금강저에 검기를 일으켰다나 뭐라나.
뭐, 반은 뻥이라 생각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일생을 무도에 정진한 사람들이라면 가능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삼십대 청년이 하늘을 날고 검기를 마구 뿌려대는 일은 없겠지요. -
- Lv.28 바람한자락
- 04.11.02 17:4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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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弘潭
- 04.11.02 17:5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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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
- 04.11.02 22:3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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