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맞습니다. 간결함이 중요해요. 특히 요즘 추세가 점차 간결함을 원하고 있어서요. 이상하게 힘주고 쓰면 문장이 길고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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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하니 박상륭님의 책이 확 떠오르네요... 대학때 그분책 서문을 보고 바로 덮었던 기억이..
가독성이 중요하긴 하지만 예시로 든 문단 같은 경우는 엔터없이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물론 예시로 드신 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길면 독자 입장에서 불편하겠죠.). 엔터를 치는 순간 그것은 문장이 아니라 문단이 되어 버립니다. 한 가지를 가지고 묘사를 할 때는 웬만하면 문단을 나누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공백이 있으니 읽기가 쉽다는게 느껴집니다. 컴퓨터로 읽는 것은 이게 좀 더 심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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