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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부분도 다른 회귀물이나 일진물에 많이 나오는 코드죠.
근데 그것이 이후에 일어날 이야기의 열쇠, 갈등의 심화라고 생각하신다면 무시못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인물들간의 감정선을 가장 중요시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본래 변호사였던 인물이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자신이 손쓰지 않았던 사건에 변호를 하는 모습부터 정말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사건들 중에서 몇몇 가지는 작가님께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재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저 엉뚱하고 흥미 위주의 사건으로만 쓰는 것도 아니라는 거죠.
쩡이군님의 의견에 제가 살짝 변호를 해봤습니다 ^^; (물론 쩡이님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의견 또한 존중받아야 할 독자의 의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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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기서 하차...
싸움을 배워야한다?
왜? 왜 굳이 싸움을 하려고 드는지 이해가 안 감. 격투기나 이런걸 필요하게 되는 사건이 있거나 하지도 않는데 그냥 뜬금없이...정말 '그냥', '갑자기' 격투기를 배웁니다. 왜? 이유 없음. 그냥...
판무 보다보면 그냥...작가가 완벽한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이런저런 스킬,능력 등등을 다 우겨넣습니다. 어느정도 한도(재능) 내라면 상관없습니다. 물론 그 전에 주인공이 그런 능력 등을 원하게 되는 사전장치가 필요하죠. 무언가 사건이 일어나던가 한다던지요. 그런데 그런거 없이 그냥...'그냥' 막 배웁니다.
그러면 진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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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웠던게아니고 이전생에서 잡혀서 장기적출당하고 이런것때문에 이번생에서는 자기한몸 지키고싶어서 배우고싶다는 내용이 얼핏 생각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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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다시 봤더니 그런 내용 없네요.
그냥 '자기 한 몸 지킬 정도는 알아야 된다.' 이 한 줄만 나오네요.
근데 그 자기 한몸 지킬 정도이면 조폭 대여섯명은 우습게 조질 수 있어야하는데 그 정도쯤이 아니고서야 괜히 나대다가 몇대 맞을걸 몇칼 맞을 수 있습니다.
뭐 무공쯤 배워서 조폭은 개껌도 안 된다하면 모르겠지만...어차피 그냥 일반인은 안 싸우는게 장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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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우는 편이 낫죠....
싸우는 방법 안 배웠다가 미친 놈 한 놈이 갑자기 공격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요즘 같은 세상에는 안 그러면 변호하기도 전에 자기가 저승에서 자기 죽은 시체 부검하면서 변호하는 모습 지켜보고 있어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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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러니까...격투기를 배워야될 어떠한 장치, 계기 등을 만들어둔 다음에 배운다면 괜찮습니다.
근데 그런거 없이 '그냥', '뜬금없이', '갑자기' 배운다는 겁니다.
뭘 하기 위해선 뭐든 계기가 필요한데 그런거 없이 그냥 시작하죠.
있다 해도 굉장히 설득력이 빈약하구요.
독자가 납득하고 지나가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그냥 툭 던져버리면 읽는 사람은 뭐로 받아들이겠습니까.
툭 던졌으니 떨떠름하게 읽겠죠. 당연히 납득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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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하고 비슷한 느낌으로 하차 하셧군요 저도 입니다
그래서 옥탈플로님 댓글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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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독자분들이 이렇게 츤츤대던 메디컬환생도 잘만 팔리고 있다죠.
츤데레 독자가 요즘 넘쳐납니다.
"흐, 흥! 별로 재미 없지만 사주겠어!"
이런걸까요... 희대의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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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니까요. 단지 자신의 불만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분들중 그소설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것뿐이죠. 재밌게 보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런거에 관심 없을겁니다. 저도 베스트 상위 8 작품중 반절은 왜 팔리는지 이해 안되지만 노잼 이라든지 막장이라든지 말은 안합니다. 그걸 재밌게 보는 독자들도 분명 있기때문이죠. 취향 다름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막말쓰는거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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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조용하고 싫어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쩌렁쩌렁-! 울리는 상태라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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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더군요.
추천문장이 잘 써지면, 호감도가 올라가지만, 왠지 꼬투리가 생기면 거부감도 마구 마구 써대는 곳이죠.

추천하는것도 자유, 거부하는것도 자유니까요..

문장에 자신없어서 추천글을 썼다가 지웠어요..(그런데 수달몬님께 아닌 다른분것이라는것은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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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ㅎ..ㅎ 그래도 제작품 독자님이시니..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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