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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들 준비 중입니다....
모두들 참가하세용~~~~~~~~좋아 압박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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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요...요즘 살수들 전업한다고 노조 파업준비 중이라네요...
어디가나 노조가 문제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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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가영이는 미소년 자객들만 취급함다!
찰랑찰랑 머리카락에 반짝이는 눈동자,
물기어린 뽀동한 입술과 살짝 열린 단추는 옵션임다.
참고로 귀환은 어렵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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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가영이님이 저를 찾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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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찰랑찰랑한 머리카락과 눈동자 물기어린 입술..
모두 나와 관련된 이야기인데..
살수로 전직을...ㅡㅡ;; 하지만
귀환을 못한다니..........ㅡ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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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샌, 거시기는 참가 안 하나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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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쇼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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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을 못하는 이유는 가영이의 하렘건설에 끌려가기 때문이고...
파소님...저번에 제사진 가지고 가시더니...쩝..수술하셧나봐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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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어억.......ㅡㅡ;;;;;수술은 진작에....ㅡㅡ;;무슨 수술? 글씨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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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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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을 못하다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0.0

딱 귀찮은 동생넘이 하나 있는데 당장 보내야 겠슴다.

비록 푸석한 머리칼에 퀭한 눈동자, 그리고 비썩 마른 입술이지만
확실하게 단추는 풀고 다닙니다!
게다가 풀어진 단추사이로 털도 몇가닥 휘날리는데......

당장 보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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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확실한 미소년 맞습니다.
미(獼) 소년......

저 괴상한 한자는 아마도 원숭이 '미'자라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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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야 겠군요..
현실에서 절대! 볼수 없을 듯한 모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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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님 넘해요 -_- 당장 납치해 버릴거에용.
유령님, 왜이러시와요 -_-/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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