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8

  •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4.11.14 23:17
    No. 1

    저도 정통 판타지 많이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ㅠㅠ

    새 시리즈 진짜 재미있게 봐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19
    No. 2

    피를 마신 새 말씀이시죠? 저는 그 작가님의 드래곤 라자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차기작 또 내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과수원에서 부모님 가업 도우신다는 이야기도 있고...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Clouidy
    작성일
    14.11.14 23:26
    No. 3

    끆... 과수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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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99 Bilene
    작성일
    14.11.15 02:58
    No. 4

    몇몇 팬분들은 사과값 떨어져서 복귀하기를 기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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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14 23:18
    No. 5

    확실히 판타지는 호흡이 긴 편입니다. 그게 조금 아쉽죠. 대리만족으로 따진다면 현대 판타지보다 덜 직관적이고요.

    무엇보다 비슷한 소재가 10년 넘게 남발돼서, 약빨이 많이 떨어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서 저는 고전 판타지 게임을 꺼내서 다시 플레이하려 하지, 판타지 소설을 찾아가며 읽는 노력은 덜 하게 된 듯 해요.

    문제는... 의외로 찾아보면 안 쓰였거나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한 소재도 무궁무진하다는 것이죠. 솔직히 출판하는 분들이 대세를 이룰 때는.... 나름 차별화를 하겠다고 상업도 다루고 정치도 다루고 특이한 무기도 다루고 하려 했는데 몇권 지나지 않아서 거기서 거기인 소설로 변하더군요. (하렘, 호구같은 적, 먼치킨인데 더 호구같은 주인공과 같은 공통 요소들...)

    그래서 현재 판타지 소설가분들이, 안 쓰인 소재를 좀 더 깊이 다루면서 쉽게 풀어나가셨음 합니다. 그게 실현된다면 판타지 장르가 다시 살지 않을까 싶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26
    No. 6

    동감합니다. 직관적이라는 표현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같은 소재가 많이 반복된 이유도 크겠네요. 안 쓰인 소재나 혹은 조금 비튼 소재를 잘 살려서 좋은 판타지 작품이 나와야 그다음부터 다시 살아나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탈퇴계정]
    작성일
    14.11.14 23:18
    No. 7

    저도 작품을 구상하면 맨먼저 판타지부터 생각할 정도로 판타지 팬입니다. 판타지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27
    No. 8

    저도 판타지 참 좋아합니다. 문피아에도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판타지를 안 적어서 할말은 없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그쪽 분류도 더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4.11.14 23:21
    No. 9

    현대 판타지는 일단 부담감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한 때 문피아서 연재하던 친구를 도운 적이 있는데요. 그 친구는 소위 정통 판타지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런데 작품구상에서 지도 배경, 세력, 역사 등등 ... 세계관을 짜는 작업부터가 보통이 아니더라고요.

    갈수록 독자들의 눈은 높아져가는데 공이 들어가지 않은 엉성한 판타지물을 내놓으면, 퇴짜를 맞기 일수입니다. 게다가 천편일률적인 소드맛스타, 9서클 대마법사등의 설정은 이제 나올만큼 나와서 식상해지다 못해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고요.(저 또한 그 중 하나)

    여기서 언급한 것외에도 무수한 어려움들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이 두가지만 해도 엄청난 장벽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29
    No. 10

    설정이 어렵다는 이유도 크겠네요. 아무래도 현실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니 참조할 자료며 생각해야 할 양이 방대한 것 같습니다. 두 분이 같은 말씀을 주신 것을 보니 설정의 반복 문제도 굉장히 크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4.11.14 23:23
    No. 11

    정통 판타지- 모험물? - 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전쟁+정치가 가미된 '보리밭의 기사'는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기존 판타지에서 흔히 보이던 클리셰들도 잘 보이지 않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30
    No. 12

    추천 감사합니다. ^^ 유료 작품이지요? 당장은 읽을 수 없지만 선작 추가 해 놓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4.11.14 23:32
    No. 13

    네 유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14 23:24
    No. 14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31
    No. 15

    저도 화이팅 되었으면 좋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5 독불이한중
    작성일
    14.11.14 23:32
    No. 16

    저도 화이팅 할거에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4 한야인
    작성일
    14.11.14 23:36
    No. 17

    같이 화이팅 해봐요. ㅎㅎ원래 정통 판타지 장르가 화이팅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는데 제가 목적어를 생략했네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강철검
    작성일
    14.11.14 23:41
    No. 18

    판타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저는 드래곤이군요.
    거대한 드래곤이 제 몸의 몇배나 되는 날개를 펼치고 푸른 창공을 시원하게 날아오르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14 23:44
    No. 19

    은근 드래곤부터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왜 저는 벗을수록 방어력이 올라가는 여전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는지.... 난 썩었어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Mokus
    작성일
    14.11.14 23:46
    No. 20

    문제는 그 드래곤이 전면에 등장해 이것저것 개입하는 순간 밸런스 붕괴, 깽판이 되기 매우 쉽다는 점이...

    잘만 살리면 매력적인 소재입니다만, 드래곤이 주는 존재감에 짓눌려 버리는 경우를 너무도 많이 봐왔던 터라 작품에 등장하면 일단 경계를 하고 보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4.11.14 23:51
    No. 21

    흠흠, Mokus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너무 개입하면 소설을 재미없게 만들고, 나서지 않으면 굳이 드래곤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인간형 신이거나 다른 환생수의 형태를 해도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유[舊遊]
    작성일
    14.11.14 23:48
    No. 22

    정통판타지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네르비
    작성일
    14.11.15 00:37
    No. 23

    저는 정통판타지,라는 말보다 순수판타지라는 말이 더 맞다고 생각하는데..ㅎㅎ;; 환생, 타 차원 인물의 개입, 빙의, 이런 것들이 없고 그 세계만의 이야기가 있는 '순수한 판타지' 말이죠. 반드시 중세풍의 세계일 필요도 없고요. 마법도, 이종족도, 세계관 짜기 나름이죠.

    제가 쓰는 소설은 순수한 판타지소설이고.. 전 그래서 더 자유롭습니다. 뭐든 제가 상상한대로 펼쳐지는 세상이니까요(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kalris
    작성일
    14.11.15 00:44
    No. 24

    정통 판타지인가 퓨전인가 무협인가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글의 퀄리티만 높다면, 재미만 있다면,
    야설이라도 돈내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베놈텅
    작성일
    14.11.15 02:30
    No. 25

    혹시 저 때문에 글 올려주신거라면 ( 설령 이게 단순한 제 오해라고 하더라도 )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이 것이 정통 판타지다!! 라고 명확한 구분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과거 - 소위 말하는 1 세대 판타지 - 처럼 글쓴이의 창작 세계관 - 물론 오크, 엘프 같은 '이종족'이나 '드래곤', 또는 '마족' 같이 반쯤 정형화된 (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 포멧이 나오는 것도 정통 판타지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 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스토리의 글을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푸념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장르가 어떻고, 퀄리티가 어떻고 하는 문제보다는, 요지는, 트렌드가 정통 판타지에서 퓨전이나 현대 판타지로 넘어왔고, 그 결과 정통 판타지가 사장되는 분위기가 아쉽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4.11.15 04:43
    No. 26

    정통환타지라면,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가진 소설로 풀이하겠습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자기만의 세계관을 구성해야하니까 어렵죠..
    반지의제왕에서 톨킨이 현재 판타지물의 골격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많은 작가들이 신세를 지고있죠..
    그래도 남의 세계관이고..
    판타지물을 쓴다면 결국 자기만의 세계관이 나와야 하고.. ㅜㅜ
    그런데 정말 어렵죠.. 한시대,한 세계관을 만들어낸다... 이거 대단한 겁니다.
    툴킨에게 경배를~!
    그러니 친숙한 현대물와 접목하거나 무협물과 접목하거나...
    이렇게 퓨전 환타지로 진행되는거죠..
    자기도 독자도 잘 알아서 설득이 필요없는 세계관, 즉, 편한 길인거죠..
    그런데요, 편한 길로 가면서 힘을 기른다면, 나중에도 어려운 길을 갈수 있다고 봅니다.^^
    퓨젼 환타지물은 재미면에서도 대단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정체무실
    작성일
    14.11.15 06:03
    No. 27

    우와... 저는 이런 글 안읽고 그냥 생각나서 쪽에 쓴 글이 있는데, 여러분도 같은 생각하고 계셨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cry크라이
    작성일
    14.11.15 08:16
    No. 28

    정통 판타지... 세계를 하나 만든다고 생각하고 설정을 만들고 있는데 토 나올 것 같아요. 제 나름의 마법 설정도 만들고 마나에 관련된 이야기라던가 창세 신화부터 역사와 대륙 기후 인종 종족 차원 그러한 것 하나 하나 만들고 있는데 완성되려면 아직 몇년은 남은 듯 하네요 후우...
    어쩐지 소설 쓰는 것보다 세계관을 만드는 것이 더 재밌다는 생각은 착각이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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