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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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紅淚
- 04.07.20 01:4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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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혼객
- 04.07.20 01:4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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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한양
- 04.07.20 01:4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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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백림유현
- 04.07.20 01:4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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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紅淚
- 04.07.20 01:4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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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이령
- 04.07.20 01: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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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북두
- 04.07.20 01:5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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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지기
- 04.07.20 01:5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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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파천러브
- 04.07.20 01:5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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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검하
- 04.07.20 01:5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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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카힌
- 04.07.20 01:5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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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블루아이리
- 04.07.20 01:5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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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파천러브
- 04.07.20 01:5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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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홍림紅林
- 04.07.20 01:5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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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검하
- 04.07.20 01:5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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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검하
- 04.07.20 01:5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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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파천러브
- 04.07.20 01:58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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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홍림紅林
- 04.07.20 02:0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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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솜솜솜
- 04.07.20 02:0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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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지기
- 04.07.20 02:0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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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지기
- 04.07.20 02:04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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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솜솜솜
- 04.07.20 02:05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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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호접
- 04.07.20 02:1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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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검하
- 04.07.20 02:1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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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야우랑사
- 04.07.20 03:1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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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거리내공
- 04.07.20 04:32
- No. 26
전 처음엔..........
.......................
참 그렇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
이런 것들에서 정상적인 생각을 가지 분들은 이해를
하기 어려운 것이 많이 있습니다.
분명히 눈으로 보이고 생각이 들겠다고 생각하지만
간혹 어떤 분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어떻게 해야 합니까?
네가 틀렸다고 조목조목 짚어도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
상식이 통하지 않을 땐 보편의 진리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
제가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
공자님과 그의 수제자 안희와 길을 갈때 였습니다.
(물론 모두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사족을 달자면 안희는 32살 인가?
요절한 천재였죠.그의 죽음 앞에 너무나 슬픈 공자님이 짚신짝 땅바닥에
패댕이 치면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 하늘이 나를 버리는구나 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죠.
그렇죠. 길을 가고 있었죠.
길을 가고 있는데 조 앞에 두사람이 보였어요.
사람이 많이 다니는 대로 였죠.
그런데 한놈은 길 가운데에서 노상방뇨를 하고 또 다른 한놈은
길옆 버드나무 아래에서 그 짓을 하고 있었죠.
우리 공자님 참을수 없었겠죠.
그런데.길 가운데서 방뇨하는 놈은 가만히 두고
길옆에서 하는 그래도 쬐끔은 양심이 있는 놈에게 가서
이런 개.돼지 만도 못한놈 이러고도 네놈이 사람이길 바라느냐
라고 멱따는 소리를 했답니다.
똑똑하기로 둘째가로는 서러운 우리의 안희께서
잠시 참다 꾸지람이 끝나고 두사람의 시간이 왔을때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스승님께 물었답니다.
스승님. 나쁘기로 치자면 가운데서 누는 놈이 더 나쁜데
왜 옆에서 누는놈을 야단 치셨습니까?
공자왈,야 안희야 그래도 내가 보는 눈이 있지
가운데서 누는 저놈은 내가 아무리 얘기 해도 소 귀에 경읽기지만
길 옆에서 하는놈은 양심이 있어 내가 한 목소리 하면
말을 들을 놈이지 하시는 거였다.
상식의 선에서 생각을 하는 사람
상식의 선에서 행동을 하는 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이 세상에서 많이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신과 다 같을 수는 없는겁니다.
그게 사람 살아 가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도 그런 사람을 보았고요.
호접님. 당하고도 오히려 돈 물어주는 경우긴 하지만
잠시 마음을 가라 앉히세요.
똑 같은 대응을 하시면 안됩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사람이라면 분명히 화를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나라도 그런식의 말씀을 듣는다면 참기 힘들겠지요.
화도 날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화를 내는게 당연합니다만
고무림의 운영자님중 한분이시라면 잠시 참으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우리가 공인들 사생활에도 책임을 묻듯이
호접님의 한마디가 고무림의 대변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조직?은 좋은 듯 하면서 때론 강요를 받기도 하지요.
날 더운날 그래서 더욱 짜증나는날
좋은 경험 하셨다 생각하시고
억울한 마음 삭히시지요.
주제 넘는 말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고무림 회원이라서 .......ㅎㅎㅎ
호접님.그리고 다른 분들 좋은날 되도록 만드십시오. -
- Lv.49 운조
- 04.07.20 04:56
- No. 27
죄송하지만 일반화의 오류는 그만 해주시면 합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이해한다고 하여 다른 방향으로 이해하는 것을 마치 옳지 못한사람 또는 이상한사람으로 몰아 가거나 어떤일에 대해 비판을 하는사람의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을 마치 어떤일을 옳다고 말하는 그런 이분법적 오류는 옳지 못합니다.
어떠한 오류든 충분히 할수 있지만 그 오류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번에도 똑같은 오류를 범할수 있습니다. 한사람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반대한다고 하여 한사람의 의견에 동조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 예로 무엇을 증명할때는 이것이 적절한가 또한번 생각 하셔야 합니다. -
- Lv.65 The체셔
- 04.07.20 11:13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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