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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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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책방에 간지 오래돼서;; 몰랏네요..;; 내일쯤에는 한번 찾아 가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소설을 개작해서 나온 만화책은.. 이상하게 소설보다 항상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흐음.. 실망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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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이군요^^
둥둥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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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 상당히.. 실망하실 확률이 높다는...
소설이 재미있고 또 만화로보게되면 실망하게 되는이유는..
아무리 소설 작가분이 자신의 생각을 리얼하게 표현하시더라도 그 표현에 대한 상상을 결국 독자가 하게되는 것이지요.
독자가 한 상상과 만화의 그림을 보면.. 상당한 괴리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소설의 만화화 된 그런류는 다 그렇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허탈했죠. 그렇게 재밌게 2시간동안 읽었던게.. 겨우 만환책 한권 분량도 안되는구나.. 이런 허탈감도 생기고.. 등등 감정이 매우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슬레이어즈' 라는 만화 즉 애니매이션은 성공했습니다. 그 비결이 뭘까요? 간단히 말하자면 상상을 뛰어넘는 시각적 표현이라고 할까요? 소설? 재미없었습니다. 소설보다 애니를 먼저 다 본 저의 감상평을 그렇습니다. 원작 소설을 능가할만한 그림체 와 그리고 그것을 뒫받침할만한 스토리의 뛰어남 ( 솔직히 스토리는 괜찮았다고 생각했음). 아무리 그림이 괜찮은 만화라도 몇권 보다가 손이 안가는 것들이 몇몇 작품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우리가 본능 적으로 혹은 인위적으로 그것을 꺼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림체에는 별 문제가 없다면 당연하게도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 스토리의 중요성도 막강한 영향을 미치죠.
그러나.. 삼류무사의 스토리......... 누구나 다 아시겠지만, 그 스토리에 토를 다는 '고무림의 회원'은 없을 거라 믿습니다. 이정도의 탄탄한 스토리를 가지고 시작한 만화가 실패에 가깝다면 한가지 밖에 없는 거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됬는데요. 저 나름대로 짚어본 ;; 한국의 만화화소설의 실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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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슬레이어즈가.. 소설원작인지는 처음알았네요 ^-^;; 슬레이어즈가.. 니나 나오는 그거 맞죠? 빛의 검인가? 그거 나오고.. 흐음.. 잼있긴 했는데.. 제르가디스랑 제로스? 에로스? 그 마족놈이 젤 맘에 들었었는데.. 흐음..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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