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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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1.15 03:0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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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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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세스퍼
- 14.11.15 03:0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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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1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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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태월영
- 14.11.15 03:0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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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1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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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세스퍼
- 14.11.15 03:16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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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kus
- 14.11.15 03:09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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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1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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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1.15 03:1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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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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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1.15 05:5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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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1 정주(丁柱)
- 14.11.15 09:0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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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라이룬
- 14.11.15 15:0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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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베놈텅
- 14.11.15 03:1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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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26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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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태월영
- 14.11.15 03:2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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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24
- No. 18
그게 영상화 버프라는 겁니다.
라노벨도 소설만 나왔을 때는 인기가 별로였다가 애니화(영상화)되면서 인기가 확 오른 경우가 있죠.
게다가 라노벨의 경우에는 애초에 삽화라는 개념이 들어가서 삽화 버프도 받으니까요.
오죽하면 영상화를 1기 정도만 해서 라노벨 책을 더 팔아보려는 출판사도 생길까요.
게다가 영상화 되기 전에는 알지도 못했던 책들이 많으니까요.
요즘 수많은 책들이 나오지만 영상화 되기 전에는 의외로 적은 사람들만 압니다.
그 적게 아는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리뷰를 많이 쓰고 해도 책 자체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별로 안 봐요.
영상화 될 때가 되어서야, "음? 이거 영화로 본 건데? 재밌던데 책도 읽어볼까?"하고 사가는 경우가 많죠.
그러니 일단 영상화가 되어야 많은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고,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도 확실히 판가름 나는 거겠죠. -
답글
- Lv.26 태월영
- 14.11.15 03:3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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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Mokus
- 14.11.15 03:42
- No. 20
원작과 미디어믹스의 결과물들의 성적표가 달라지는 경우는 흔히들 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물론 미디어믹스가 된다는 것 자체가 그 원작이 가지는 포텐셜이 있기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근데 '원작이 꼭 흥행하고 재미가 있어야 미디어믹스가 가능한가?' 에 대해서는 저는 결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올드보이가 그 예라고 볼 수 있는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이 만화 원작의 흥행성적은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박찬욱 감독은 여기에서 그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가능성'을 엿보았고 저작권을 가지고 있던 후타바샤에 단돈 2만 달러를 지불하고 판권을 사들였습니다. 만약 후타바샤에서 원작 올드보이의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면 결코 저런 헐값에 넘기지 않았을테죠. 어쨌건간에 한국에서 대히트를 치고 영화화된 올드보이를 일본에 역수출했을 땐 그 100배 이상의 가격으로 팔아 넘겼지요. -
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4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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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그린데이
- 14.11.15 03:4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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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3:50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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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Mokus
- 14.11.15 03:58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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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4:0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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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겨울입니다
- 14.11.15 03:5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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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4:09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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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침묵의계절
- 14.11.15 04:07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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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4:08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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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엘리사노
- 14.11.15 04:47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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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5:43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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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5:44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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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1 정주(丁柱)
- 14.11.15 09:2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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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체무실
- 14.11.15 05:38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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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5:4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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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1.15 05:4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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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5:46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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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5:47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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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5:48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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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1.15 05:51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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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6:00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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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독불이한중
- 14.11.15 11:03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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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나카브
- 14.11.15 08:13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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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1 거믄밤
- 14.11.15 08:27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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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정주(丁柱)
- 14.11.15 09:00
- No. 45
제가 봤을 땐, 정통... 정통이라는 배경, 세계관 등을 주제나 소재로 잡아서 글을 쓸 경우가 그렇게 인기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정통부근에서 뭔가 터지기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죠. 세계관 같이 큰 정도가 아닌 '회기'라던가 '차원이동'같은 작은 '소재'하나 잡아서 뭔가 터트리는 것 보다는, 가급적이면 정통이라 치부되던 세계관에서도 뭔가 재미있는 글이 나오기를... 그런걸 기다리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문제는, 많은 분들이 정통을 바탕으로 판타지를 그리고 있는데, 그 속에 특이한 것, 새로운 소재들이 들어있으면 사람들이 정통을 정통으로 안보는 건데요... 분명 정통 판타지라 함은, 말로는 설명 할 수 없으나 우리들의 머리속에서 읽어오다보니 '그러할 것이다'하는 뭔가 그런 세계관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세계관을 배척하거나, 혹은 세계관과 유사하긴 하지만 뭔가 다른 것이 나온다면, 독자분들이 그것은 정통이 아니라고 하시게 되는데, 이게 정통이 뭔지 아닌지 구분하는것도 상당히 애매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통이다'라고 하는 판타지, 인기 없는 판타지는 대부분...
저도 그런 글을 써봐서 아는데, '정통'이기에 뭔가 '고전적'이고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여야 할 거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써놨습니다.
그래서 사실 '정통'해서 인기 없고 그런게 아니고, 사실은 그냥 '재미없어서' 인기가 없는 것 뿐이죠.
생각해보면 정통 판타지 속에서도 소재라고 부를 만한 것들은 많고, 모험의 내용이 다르고, 주인공의 성격이 다르고 미묘한 차이로 인해 장르의 유사성은 인정되지만 전혀 다른 재미있는 스토리를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저만해도, 다른 작품 하나 구상중에 있고요.
결국은, 정통 판타지라고 하는 장르...
그 장르가 재미없는게 아니고, 그 장르라고 치부되는 쪽 글을 쓰는 '정통'파 작가님, 작가예비후보생 등 여러 사람들이 그냥 '재미없는 글'을 쓰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판타지...
사실 판타지에 정통이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통 판타지...
환상속에서만 존재할 만한 것인데, 그것이 '정통'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한 것이지요.
다만, 지적하신데로, 소재의 유사성으로 인해 오는 매너리즘은 경계해야 하겠지요.
그러면서도, 또 그렇게 유사하지 않으면 처음에 꺼려지게 되니...
그 벽을 깨는게 작가의 역량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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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 이리슈
- 14.11.15 21:37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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