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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보다 퓨전 무협, 퓨전 판타지
무협지, 판타지 소설, 로멘스 소설 등.. 각종 소설 전체로 봐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심심할때 생각나는 대로 인터넷에 끼적인 글이
1달뒤에 계약 체결이 되고 3달뒤에 전국 대여점에 보인다는 거죠.

글쓰는 사람 스스로의 프라이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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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찾아 보면 보석같이 반짝이는 글들이 꽤 있죠..ㅋ 므깃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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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퓨전이란것에 빠졌었는데 글을 계속 읽다보니 솔직히 너무 대충썼다라는 느낌이 강하다는 것 같아요. 스토리, 설정, 세계관, 주제등 어떤것 하나 제대로 되어있는 소설을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물론 심심해서 글을 써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돈을 받고 파는 상품이라면... 좀더 글에 가치를 두고 애정을 담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판사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글 읽는 사람 많아보이면 책을 출판하죠. 이건 문제가 조금 심각하다고 봅니다. 부디 이런것이 조금씩이라도 고쳐져 나가길 바랄뿐입니다.

추신 : 이건 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맘에 들지 않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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