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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오늘분 안읽었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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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헉..아직 안읽었는데 천기를 누설하면...

재미가 반감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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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두 예상외의 전개라 어지러웠는데 님의글을 읽고서 이해가 가내요........
석진님은 글을 너무 어렵게쓰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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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추삼이 사부가 적미천존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나???
이궁 그럼 만승검존이 어둠속의 무리들을 경계하기 위해 만들어낸 가공의 인물이 적미천존인가?
흠 이해가 안가네
추삼이 사부랑 만승검존이 사형제 지간이니 적미천존은 추삼이 사부가 될줄알았는데 ....... 확실히 밣혀지기 까지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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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적미천존과 만승검존이
동일 인물 이라는거. 추삼이가
소림사에서 다칠때 적미천존이
오니까 소림방장이 무림맹주
라고 부르던데.. 무림맹주가
만승검존이잖아요
그때알았는데 아닌가?
띠엄띠엄 잃었나 답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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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무사 초반에
추삼이 아빠가 표물 운송 중 적미천존을 만나
신견용쟁이라는 별호를 얻게 되었고,
(직접적인 이야기는 없었던걸로 기억되지만)

나중에 지청완이 만승검존이라는게 밝혀지고 난 후에
추삼이네 집에 가서 당분가 묵게 되죠.
그 때 추삼이 아빠가 지청완을 단숨에 알아보고 '노야..'라는 말을
했는데, 전 이때 적미천존과 만승검존이 동일인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물가물 하네 ㅎㅎ;;

아! 그리고 이효가 제자가 된 것, 그리고 지청완을 아무 말 없이
표국에 받아주었다는 것등이 그 때 그 사건이 계기가 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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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햇던대로 적미천존이 만승검존이 만들어낸 인물이며 동일인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럼 다음은 운조내 사부(그렇게 부르지말라고햇지만)와 적미천존(만승검존)내와의 관계와 하운에게 심득을 알려준 사람의 관계만 남앗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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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만승검존과 십장생들의 사부격인물, 하운에게 심득준사람과 괴성의 사부는 한명의 절대자 밑에서 동문수학한 사형제간이라는 설정도 상당히 신빙성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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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밝혀졌다고 보기는 힘들죠.
그건 운조네가 조사하고 나름대로 밝혀낸 사실의 주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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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봉옥이란 이름을 쓸 때, 적미천존은 만승검존이 태양광무존과 어둠의 율법자류를 견제하며 사형을 애모해서 만든 짜가라고 추정한 바 있는데 장추삼이도 저랑 같은 추정을 했어요. 실제 내막은 이효와 신견용쟁이 알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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