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59 김안아
    작성일
    03.12.29 08:29
    No. 1

    저도 어느 분의 추천을 읽고서 보러가긴 했는데...한 10회 까지는 재밌게
    본것도 같은데... 비뢰도처럼 질질 끄는것 같은 분위기가 발동하려는
    바람에 기분 구려지기 싫어서 엊그제 새벽 5시 30분경 그냥 잠자리에
    누웠습니다. 도무지 내용이 지루하리만치 진전이 없더군요. 혹시나
    작가님이 제 댓글을 보신다면 고쳐주십시오.
    제가 보던 부분이 어디였냐면 무슨 조폭 나오고 하던 부분이던데 거기
    까지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내용인지 한개도 모르겠더이다;;
    그냥 주인공이 센 무공을 우연히 배워서 조폭을 까는( ? )내용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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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임준후
    작성일
    03.12.29 08:48
    No. 2

    호색환님.^^
    건너 뛰며 읽으신 듯 합니다.^^
    주인공은 우연히 무공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무공을 익히게 된 과정은 이 글의 가장 큰 미스테리중의 하나인데요^^
    그리고 조폭은 제 글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비뢰도 처럼 질질 끈다는 말씀은..........
    받아들이길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무어라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름대로는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쓴 글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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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아즉천
    작성일
    03.12.29 09:55
    No. 3

    호색환님, 제대로 읽지도 않았으면서 비평도 아닌 불만이라니여..
    비뢰도도 읽은 사람으로서 그처럼 질질 끈다는 말도 인정할 수 없슴다..

    개토님 말씀이 맞슴다..
    항상 잘 읽고 있슴다..연참두 고맙구여...꾸준한 연재 감사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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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03.12.29 10:02
    No. 4

    휘긴경의 월담(?)은 꽤나 인상깊게 읽었죠.
    그 전 작품들도 아주 좋았고요.
    다만 2부는 안 읽고 있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계륵
    작성일
    03.12.29 11:10
    No. 5

    호색환님이 쓰신 부분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요사이 보는 글들 중에 가장 기대하면서 보는 글인데..
    글을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는 개인적인 취양이긴 하지만, 비뢰도와 뭐가 유사하다는 건지...저도 전혀 동감할 수가 없네요.(전 비뢰도도 좋아합니다만...)
    21세기 무인을 보면서 어찌 보면 참 현실감 없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참 적절하게 호홉 조절하시면서 쓰고 계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10편 보고 판단하실 정도로 가벼운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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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동네한바퀴
    작성일
    03.12.29 11:18
    No. 6

    늘어진다는 느낌은 별로 안드는데요. 처음부터 읽어서 단숨에 다 읽었습니다. 문체도 첫작품이라고 믿어지지 않을만큼 깔끔하고 특히 현장의 사실감 처리가 굉장히 잘되어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분 친구분이 경찰이라서 인지 어물쩍 넘어가는 부분이 없습니다. 경찰 검찰 다루는 만화나 소설보면 굉장히 어설픈게 많이 눈에 띠는데 21세기 무인은 세세하게 현장실사를 거친 영화처럼 상황이 자연스럽습니다^^ 작가님 건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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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醫龍
    작성일
    03.12.29 11:20
    No. 7

    음...비뢰도랑 같다는건 스토리가 질질 끈다는 말씀인듯한데...

    저는 솔직히 둘다 조아하기는 하지마는....비뢰도 좋아한다면 돌맞기
    십상이지만.,,그 늘리는 위대함보다는 작가의 어휘구사력에 점수를 주는
    터라..

    글쎼요..아무튼 21세기 무인과는 많이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스토리도 어제 하루종일 다봤거든요..109편...많다고 느꼈지마는

    질질 끈다는 말은 이해가 안가네요....

    p.s 개토님 ..21세기무인 진짜..재밌어요!!ㅋ 새로운 소설.정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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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무명산인
    작성일
    03.12.29 11:25
    No. 8

    비뢰도 오늘 15편 봤읍니다..원래 좀 늘리기는했지요..내가보는관점이지만요..21세기무인과는 비교할수업는주제이기두하구요..개토님글이 늘어진단 느낌이 저두 들더군요^^ 나쁜뜻이아니구요..아마두..3연참에길들엇다가 한편씩보니까 그렇겟지요?^^ 제욕심이 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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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외로운남자
    작성일
    03.12.29 11:55
    No. 9

    음.....제 개인적으로는 늘어진다는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초반은 좀 호흡이 빠르다고 까지 느껴지던데....
    후반부의 세밀한 사건 전개에 비해서 보면
    어릴때 부모를 잃은 시기부터 경찰이 되는 시기까지가
    너무 빠르게 지나간 듯합니다.
    인터넷 연재의 특성상 한 페이지를 보고 그 다음 스토리를 읽기까지
    간격이 있어서 늘어진다는 느낌이 들지는 몰라도
    실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여간 퓨전물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니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좀비스타일
    작성일
    03.12.29 14:12
    No. 10

    21세기 무인이 질질 끄는것 처럼 느껴졌다는 것은...

    요즘 독자들이 얼마나 생각하는걸 싫어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겁니다. 그만큼 생각없는 허접소설들에 길들여져

    있다는 것이지요... 21세기 무인의 초반부를 보면 오히려

    시간의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팍팍 진행됩니다. 그런 소설을 질질끈다고 하다니...

    얼마나 킬링타임용 소설에 쪄들었는지 알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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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강바라기
    작성일
    03.12.29 14:24
    No. 11

    일단 호색환님에겐 이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란 말은 개인차 때문에 드리지 못하겠지만 읽고 나시면 비뢰도와 비교할 건 아니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비뢰도와 이 작품중 어느것이 더 좋고 나쁘다라는 말이 아니라 사과와 바나나의 비교처럼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개토님께.. 상당히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기다려 지는 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약간 늘어지는 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스피트와 전개가 늘어진다고 말씀 드리는 건 아닙니다. 다시 읽어도 한 호흡에 읽어버리고 싶은 만큼 스토리 자체에 늘어지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묘사 내지 설명에선 조금 늘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경찰과 관련된 사실에 대한 설명에서 경찰이신 친구분의 조언을 되도록 많이 반영하고 싶어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맥락의 문장이 두 번에서 세번 정도 다른 말로 표현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오늘 110편의 경우에도 임한에게 복수를 다짐하고자 모인 사람들의 면면을 설명하심에 있어 한 번에 설명 할 수 있는 것을 두 세번에 나누시면서 앞의 설명의 끝을 물고가는 듣한 (그래서 반복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전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이걸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요 등등의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다만 계속 읽어오면서 한 다섯 번 정도 지금 제가 말씀 드리는 듯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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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임준후
    작성일
    03.12.29 15:48
    No. 12

    강바라기님.
    지적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상황을 만들어서 풀어나가야할 것들인데 그런 소소한 것들까지 에피소드화하면 글의 분량이 많아지고 진짜 늘어질 수도 있어서 설명이나 묘사로 처리하고 있기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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