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 Lv.4 완결쟁선계
- 03.11.19 13:52
- No. 1
-
- Lv.92 한백
- 03.11.19 14:18
- No. 2
요즘 들어서는 드물게 보는 호쾌하고 웅장한 대 서사시라고 할만 합니다.
언젠가 작가도 말했지만 준비가 상당히 긴 작품입니다.
전체 11부로 기획하던 작품 중에서 1부에 해당되는 작품이 무당마검이라고 들었는데 이어질 다른 작품도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무당마검을 감상하다 보면 전체적으로는 무리가 없고 짜임새가 뛰어나지만 몇가지 소소하지만 어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조흥이란 인물때문에 생겨나는 설정상의 오류 입니다.
전해 듣기로는 작품상에서는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물 이지만 또한 가장 늦게 창조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지만 무당의 인물들을 무리없이 강호(군)로 끌어내기 위한 매개체로서 꼭 필요로 하는 인물로, 처음의 기획에는 들어 있지 않지만 연재를 시작 하면서 고민끝에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그러다 보니 관과 군의 품계같은 설정이 정확하지 않아서 지금 수정하기에는 이야기의 진행이 진도가 많이 나가 있는 상태라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감안 하더라도 무당마검 재미가 있습니다.
명경의 일행이 강호로 돌아와서 펼치게 될 이야기가 지금 무척 기다려 집니다. -
- Lv.1 도롱뇽
- 03.11.19 18:27
- No. 3
-
- Lv.1 [탈퇴계정]
- 03.11.19 21:11
- No. 4
-
- Lv.1 매트릭스
- 03.11.19 21:13
- No. 5
-
- Lv.65 진짜무협광
- 03.11.19 21:17
- No. 6
-
- Lv.66 한척
- 03.11.19 23:36
- No. 7
-
- 전도
- 03.11.20 02:12
- No. 8
-
- Lv.99 hippolyt..
- 03.11.20 12:21
- No. 9
-
- Lv.3 깍두기
- 03.11.21 16:45
- No. 10
앞부분을 읽고는 어느 중견작가의 숨겨진 글이 아닌가 싶었는데, 연재된 분량을 다 읽고 나니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첫글이 이정도라면 정말 오래전부터 준비하셨으리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용의 소설 영웅문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많더군요. 무당의 다섯제자의 이야기는 의천도룡기의 무당7협을, 몽고와의 전쟁장면은 사조영웅전의 전쟁을... 그렇지만, 작가분 특유의 이야기전개가 영웅문과의 그것들과는 다른 재미를 만들어내더군요.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나 할까요...
11부작이라면 최소한 10년은 걸리실듯한데.. ^^;
앞으로 10년이 더 기대됩니다.
Commen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