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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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캡틴백선생
- 14.11.07 20:5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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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강철검
- 14.11.07 20: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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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1.07 20:5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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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7 강철검
- 14.11.07 21:0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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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TUMP
- 14.11.07 21:0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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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理本
- 14.11.07 22:49
- No. 6
밖은 알 수 없는 세상에 벽에 갇혀있다고 하면 전 진격의 거인보다는 SKT가 떠오릅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그걸 막는 세상 밖의 뭔가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결국 엔디미온 키리안이 1부 끝에 세상 밖으로 나가죠. 흠... 사실 글이란 소재는 어떻더라도 필력이 관건인데...
사실 저는 비평할만한 자격도 안되는 우스운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용기내서 한 번 해봅니다.
글에 대한 비평보다는 작가님이 이 스토리에 대해 임하는 태도에 관한 비평인데 비난이 아닌 비판이니 부정적으로만 보시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작가님께선 의견이 긍정적이면 써보겠다는 건 부정적이면 안 써야지~ 이런 마음가짐이신가요? 이 글이 먹힐까, 아니면 먹히지 않을까, 라는 의견을 물어보신 거 같은데, 사실 그런 마음은 글을 쓰다가 연중으로 빠지기 좋은 마음입니다.
글을 쓸 땐 잘한 것이 있으면 칭찬을 받고 못한 것이 있으면 비판을 받는 게 작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 소재보다는 필력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참신한 소재여도 필력이 7대 금서급이면(옛날에는 컬트적 인기를 끌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읽지 않을 것이고 아무리 단조로운 소재라도 필력으로 재미를 이끌어낸다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 것입니다. 작가님께서 이 글이 먹힐까, 안 먹힐까 라는 생각보단 내가 어떻게 하면 이 소재를 가지고 재밌게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
- Lv.22 렉쩜
- 14.11.07 22:1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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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즐거운다
- 14.11.07 22:3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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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1.08 14:2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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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흰코요테
- 14.11.08 05:53
- No. 10
굳이 뭔가 떠오른다면 the city of amber라고 아주 잘 만든 영화(개인적으로 좋아함)가 있습니다만, 어떤 종류의 스토리냐를 떠나서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소설을 쓰려면 '스토리'를 먼저 떠올리셔야지 '설정'만 떠올려서는 의미 없습니다. 굳이 따지면 스토리에 설정을 맞추셔야지요. 대략적인 설정을 잡으시고 스토리를 떠올리신 다음에 구체적인 설정을 잡으시는 겁니다. 도주 하는 이야기를 쓰는 건가요. 장편 목표로 하지는 마시고 많아봐야 한 워드로 한 편당 5페이지로 50~60화정도 써보세요. 중편 정도의 스토리 같네요. 아니면 억지로 늘어지는 느낌 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굳이 쓰고 싶다면 2부쯤으로 벽 바깥의 이야기를 쓰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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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열손가락
- 14.11.08 18:3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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