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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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7ㅏ
- 14.10.30 09:5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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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30 09:5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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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30 09: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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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30 09:52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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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Bibleray
- 14.10.30 09:5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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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젤라
- 14.10.30 10:1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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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4 키르슈
- 14.10.30 10:1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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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산중기인
- 14.10.30 10:4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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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30 10:4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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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3 산중기인
- 14.10.30 11:1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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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30 11:1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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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푸르샤
- 14.10.30 11:52
- No. 12
이게 좀 비현실적으로 들리실지 모르지만요.
슬럼프나 우울증 희노애락애오욕 같은 감정 혹은 의식의 흐름은,
생겨남이 있으면 반드시 소멸된다는 것이죠!
파도가 바람에 의해 일어났다 스러지듯이요.
문제는 사람들이 그런 감정들에 자기를 동일시 한다는 겁니다.
그런 감정이나 의식의 상태가 본래 자기인 줄 알고요.
그걸 아신다면,
그런 감정들이 일어날 때 조용히 지켜보세요.
흐르는 강물 바라보듯이요.
그러면 잠시 후에 그런 감정이나 의식상태가 사라짐을 발견할 겁니다.
그 다음에는 바라보는 존재 자체(진아)도 사라져 완전 무념무상 상태가 됩니다.
이를 바라보기, 관법, 비파사나, 서양에서는 Watching 이라고도 합니다.
저의 경우 잠자는 저의 모습을 바라본 적도 있습니다.
선승들은 죽어가는 본인의 모습도 볼 수가 있다네요.
요지는 가아와 진아가 있는데, 가아는 죽으면 사라지는 것들, 진아는 죽어도 연속되는 것,
즉 생성소멸하는 가아를 자기라고 동일시 하지 말고, 가아를 바라보는 자아를 체험해보세요
그걸 각성이라 하고, 성경에서 말하는 깨어있음의 의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답글
- Lv.22 렉쩜
- 14.10.30 12:00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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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4 푸르샤
- 14.10.30 12:0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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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30 12:0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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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30 14:1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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