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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읽는 재미가 나는 소설로 느낍니다. 서양풍의 판타지세계에서의 주인공과 무림에서의 주인공은 진지하고 성실하며 사유가 깊은 인물로 묘사됩니다. 처한 환경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수작가님이 쓰신 이전 소설의 주인공과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읽기를 추천합니다.

그러나 현세의 주인공으로 묘사되는 인물은 처한 환경이 다릅니다. 능력과 돈이 많은 친어머니가 늘 곁에 있습니다. 이점은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타세계의 두 주인공과 큰 차이가 있는 것 입니다.
현세의 주인공이 묘사되는 부분에서 어쩐지 모를 위화감이 느껴지는 것은 이러한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위화감의 발생과 이로 인한 몰입감의 저하는 작가님이 고민하셔야 할 문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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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근래 알게되어 재밌게 보고있는 글입니다.
유료결재 선작들은 많은데 유료결재의 단점중 하나가 읽다가 스토리가 지루하거나 짜증나게 전개되면 유료다 보니 한두편 결재하는게 아까워 읽는걸 포기하거나 선작을 취소하게 되기도 하지요... 어떤 글이든 흐름상 지루한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말이죠...

이글도 걱정중 하나가 처음 읽으면서 예상은 셋이 어느하나로 합일되어 하나의 스토리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니면 서로 바꿔가며 다른 세상을 경험이 가능하게 된다거나... 보다보니 현재까지 그건 아닐것 같더군요..

글도 빨리 올라오고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이게 3개의 스토리이다 보니.... 계속 스토리 모두가 흥미롭게 진행될지 걱정이 좀 되기는 합니다만.... 지금처럼 빠른 업데이트만 된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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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주인공이 3명이다보니 각각의 비중이 아쉬웠는데
하루에 2편 정도씩 연재하시는 속도 때문에 단점이 어느정도 커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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