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9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14.10.31 22:47
    No. 1

    저도 아직 허접한 초보라서 보통은 그냥 과거형으로 씁니다. 다만 글에 긴장감을 주거나 흐름을 빨리 할 필요가 있는 전투 상황같은 때는 현재시제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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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31 23:01
    No. 2

    제 경우는 1인칭 시점이다 보니까, 시제가 수시로 바뀝니다.
    독백이 많다 보면, 생각은 금방 과거가 되고, 말이나 행동은 현재..
    헷갈려서, 어느순간 그냥 제 본능에 믿고 맡겨버리는 무책임함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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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독거미sp
    작성일
    14.10.31 23:05
    No. 3

    헝거게임이 현재형 시제로 쓰인 소설이던데
    참고해보셔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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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푸르샤
    작성일
    14.10.31 23:34
    No. 4

    저도 주로 과거시제로 쓰지만,
    어떤 존재나 상황의 상태나 설명, 그리고 형용하는 경우는 현재시제...
    동작인 경우는, 이미 지나가버린 것이니 과거시제로 쓰임을 기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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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4.10.31 23:38
    No. 5


    그런거 구분 안하고 그냥 되는데로 쓰다가 이상하며 고치긴 합니다.
    아직 그런 시제구분에 대해서는 말이 잘 안나왔던데...
    그런거 다 따지고 쓰는거... 예전에 해봤는데 그냥 피곤하기만 하고 글은 더 안써지고 글 쓰는것 자체를 어렵게 여기게 되어 글 쓰는게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슬럼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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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4.11.01 06:16
    No. 6

    저는 섞어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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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정현진
    작성일
    14.11.01 08:50
    No. 7

    있다. 본다. 준다. 걷다. 한다 등등.. 이게 현대문학에서 자주 나오긴 하는데 생각보다 독자 입장에서 엄청 딱딱해서 잘 읽히지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었'이라는 글자 하나가 빠지는데 생각보다 큰 효과가 사라지거든요.
    제가 과거 문학을 전공해서 맨 처음 장르소설로 왔을 때, 가장 많이 지적받았던 것이..
    이것이었습니다.
    '었'을 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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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4.11.01 11:12
    No. 8

    현재형은 꼭 필요한 곳에만 쓰고 왠만하면 과거형으로
    글을 쓰는 것이 독자들이 더 읽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형을 많이 쓰는 작품은 꺼려해서 잘 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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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최영웅
    작성일
    14.11.02 18:16
    No. 9

    저도 시험삼아 현재형으로 진행해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은근히 제한되는 문장도 많아지고 여러모로 어색해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저는 현재형이 더 마음에 들어서 써보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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