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슬픈 일을 겪었다.
대풍운연의가 대여가 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7권 이후로 들이지 않고.. 이제 곧 반품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리곤... 한번 읽고 말 소설들을 대여 횟수가 높다는 이유로 들인다는 소리도..
들었다..
사람들 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겠지만은..
참으로 슬프지 않을수 없었다.. 가치가 있는 책들은 대여 횟수가 적다는 이유로
우리의 눈 앞에서 점점 사라져만 가고.. 그냥 스쳐지나 잊어버릴 책들은..
대여 횟수가 높다는 이유로.. 당당하게 우리 눈앞에 자리잡고 있다..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