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초식명을 외친 사람은
몇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냥 그대로 두겠습니다... 그러니 이해해 주시길...
또한, 역시 여러분들의 의견이 제 생각과 많이 비슷한 것 같아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영어 단어에 'flexible'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저 것의 뜻은 말그대로 하자면 '휘어지기 쉬운', '잘 구부러지는' 라는 뜻입니다...
그 뜻을 사람에 비추어 본다면, 잘 구부러지는 사람이란 것인데...
그 것을 나쁘게 해석한다면, 줏대 없는 사람이고...
좋게 해석하자면, 융통성 있는 사람이겠지요...
제가 뜬금없이 이 영어단어를 꺼낸 이유가 바로 이 융통성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융통성만 찾다보면, 말 그대로 줏대없는 사람이 되겠지만...
그래도 융통성을 갖춘 사람이야 말로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국지의 조조같은 인물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영어에서 저 단어를 가장 좋아합니다...
또한 저 영어단어의 뜻을 가만히 살펴보자면...
동양사상에 중용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중도를 잘 지킨다...
세상에 과연 중도를 지키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그래서 전 flexible하고 중도를 잘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제 이상이자, 목표입니다.
이상은 쓸데없는 잡담이었고...
결론은 바로 융통성있게 '초식명' 외치기를 사용하겠다 이 말씀입니다...
그러니, 여러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