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미르나가
    작성일
    03.05.14 14:50
    No. 1

    밑에 글까지 읽어보면서 느낀건데 분명 먼치킨은 TRPG에서 나온 것은 맞지만 어원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먼치킨은 \'몬스터치킨(Monster Chiken)\' 에서 나온 것으로 아는데요.
    TRPG에서 마스터와 게임의 빈틈을 파고 들어 무적캐릭터가 된 후 몬스터를 치킨먹듯이 가볍게 처리한다(?)는 뜻 입니다.

    어쨌든 먼치킨을 쓰지 말자는 얘기는 어느정도 동의하나 대체단어가 반드시 생겨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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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5.14 15:09
    No. 2

    개인적으로 저는 먼치킨이 TRPG에서 나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보다 훨씬 이전 부터 존재해왔으며, 어원 역시 미르나가님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다릅니다. 저는 1803 번 김진님의 글에 제가 댓글로 올렸던 달통량님의 발췌글의 내용에 상당히 수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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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3.05.14 15:25
    No. 3

    먼치킨은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소설을
    쓸 때 개연성이 부족하면 먼치킨 소리를 듣게 되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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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5.14 15:34
    No. 4

    드래곤볼...ㅡ,ㅡ;;
    대신에 적도(마인부우...ㅡ,ㅡ;;) 무식하리만치 세지 않나요?
    대부분의 먼치킨 소설들은 주인공만 나타났다 하면
    픽픽 쓰러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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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풍백
    작성일
    03.05.14 15:34
    No. 5

    무상검이 설정에서 허접하고 깽판물이 아는건 사실이나 이때까지 판타지나 무협에서 먼치킨이라고 할때의 의미를 비쳐보면 어느정도 먼치킨인건 사실입니다.. 주요고수 몇몇은 상상을 불허하는 먼치킨이지요

    그리고 설정이나 내용이 허접할걸 먼치킨이라고 먼저 말하진 않았습니다.. 주인공의 강대함 그게 먼저 먼치킨류도 분류되고 불리었는데 나중에 주로 그런소설들을 보면 허접한것들이 많아서 먼치킨류라고 많이들 불렸습니다.. 아니 정확하게는 먼치킨 갱판물이라고 해야 정확하겠지요 ^^* 그래서 먼치킨 이라고 하면 허접한 소설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으나 사실 먼치킨이 허접한 소설이란건 맞는표현이 아니고 무상검처럼 그런 신급의 주인공을 가르켜 먼치킨류고 하는겁니다. (판타지나 무협에서 먼치킨라고 할때의 경우)

    무상검같은경우 먼치킨 갱판물은 아니고 약간은 먼치킨류가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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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9 探花郞
    작성일
    03.05.14 16:48
    No. 6

    강한 인물이라고 그게 먼치킨이라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나온 무협중 먼치킨물이 아닌 무협이 별로 없겠죠.

    먼치킨이 어쩌다가 소설인물들을 풍자하는데 까지 쓰이게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소설에서 먼치킨을 말함은 강하다고 먼치킨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개연성 없이 비상식적으로 강한 캐릭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무상검에 비춰볼때 무상검의 캐릭터들은 강하긴 하지만 먼치킨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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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5.14 17:45
    No. 7

    이런 제 말은 그런 뜻이 아닌데요.

    저도 먼치킨이란 단어가 TRPG에서 부터 쓰였던 말이고 조금씩 오해가 되어서 쓰이고 있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댓글 달 때도 말씀드렸듯이 따로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랬습니다.

    비평/감상란을 보면 많은 분들이 주인공이 너무 쌘 것 같아서 던졌다, 덮었다 등등의 표현을 하시길래... (전 많이 본 것 같은데 아닌가보네요) 그게 이상하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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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5.14 17:48
    No. 8

    그러니깐 제가 먼치킨이라고 한 것은 주인공이 쌔다는 것을 뜻했습니다.

    지금 다른 분들이 쓰시는 먼치킨이라는 말들이 다들 그렇게 쓰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분명히 그 때 일묘님께 죄송하다고 하며 그 말 외에 따로 표현할 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혀 드렸는데 이리 오해를 하시니 역시 아직 제가 너무 부족한 모양이군요.

    제가 무언가 말을 하면 옛날부터 (이건 님을 탓하는게 아닙니다.)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깊이 참여하는 걸 꺼려했는데 역시 또 이런일이 생기네요...

    어쨌든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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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하늘바람
    작성일
    03.05.14 17:49
    No. 9

    에휴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자꾸 댓글을 다네요.

    밑에 글 보고 왔습니다.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하네요.

    이 글 읽으시고 오해가 풀렸으면 하네요. -_)a;;

    제 말은 먼치킨이라는 말 쓰지 않았으면 하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아주 강한이라고 해서 무조건 덮어버리는게 이해가 안된다 이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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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정민상
    작성일
    03.05.14 17:54
    No. 10

    먼치킨의 정확한 뜻과 어원에 관해서는 제가 밑에 1804번 글에 리플로 달아놓은 달통량님의 발췌글을 읽어보시면 많은 이해가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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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아내사랑
    작성일
    03.05.14 18:17
    No. 11

    먼치킨(monchkin)이라는 용어가 게임에서 비정상적인 슈퍼캐릭터를 뜻하는 말은 맞지만 게임에서 처음 시작된 말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 1900년 바움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에서 먼치킨이라는 가상의 동물이 처음 나오고,1990년대에 돌연변이로 생긴 고양이가 있는데 이 품종을 먼치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후 돌연변이적인 혹은 기형적인 물건이나 동물에 별명처럼 먼치킨이라는 말을 쓰는데 (던킨 도너츠 제품명에도 있습니다)아마도 \"엽기\'와 유사한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게임에서 그 용어가 사용된 것은 훨씬 나중의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무협에서 그 용어를 쓰더라도 그리 잘못된 표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무협과 게임은 다르니 용어의 정의도 다르게 설정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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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검치
    작성일
    03.05.14 19:47
    No. 12

    먼치킨이란 단어로 비교한다는게 아무래도 어색하군요.

    우선은 무협이란 장르에 판타지에서 도입된 단어를 빗대는 것 부터 그러하며, (게임에서건 글에서건 특정층에서 이해를 공유하는 단어로 보입니다.)
    그 단어를 두어 비교하고자 하기 전에 표현하고자 하는 바에 맞게 이해를 전할 수 있는 단어 자체의 정체성이 부족하군요.

    우리가 생각을 말을(글) 빌어 표현하지만 문자와 언어를 들어 생각을 본뜰뿐으로 생각만을 표현하자고 해도 도구가 부족함을 알면서, 스스로 정의 내리기도 힘든 단어를 빌어 빗대는건 오해를 잠재한 말이 되겠지요.

    바로 자리 잡은 외래어가 되기 전엔 비교할 수 있는 단어는 못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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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검치
    작성일
    03.05.14 19:50
    No. 13

    정의 내리기 힘든 단어를 사용하여 오해를 잠재 한다는 것의 근거로는,
    지금 여러분들의 수고로 그 유래 등을 찾아 대입했을때, 처음 글의 의미가 이리저리 흔들린다는걸 증거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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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봉
    작성일
    03.05.14 22:57
    No. 14

    모르셨습니까?? 무협의 본질이 저는 먼치킨이라고 생각하는데..
    먼치킨이면 어떻습니까?? 그게 흉인가요?? 이해가 안되는데..
    왜 이런 쓰잘데 없는 거 가지고 논쟁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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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코도
    작성일
    03.05.14 23:03
    No. 15

    먼치킨이라해도 재밌으면 되지 않씁니까.. 그수 를 헤아릴 수 없는 그런 뭐뭐한 요새나오는 책들 같지만 않으면 용서가 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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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라대인
    작성일
    03.05.14 23:25
    No. 16

    저 위에 논쟁을 하는 님들은 무협이 실생활을 아주 상세히~~반영하였으면 좋겠습니까?
    대체로 SF나 판타지 무협을 보는 경우에는 현실과는 다르고 새로운 세계관을 접할 수 있기에 다른 내용의 다른 책들을 보는겁니다. 만약에 실생활과 너무 똑같다면 우리는 금세 질리겠죠...뭐...그래서 변화가 필요한거고 인생다살아 본 사람은 별로 없기 땜시...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경우에 이런게 생겨나게되겠죠...

    대체로 현실이 반영되는 경우도 있지만 SF,판타지 무협 같은 경우는 먼치킨 하나 정도는 달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쩌비...걍 한번 써봤으니깐 화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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