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쩍슬쩍 여러 작가님의 글만 읽고 돌아가게 되다가 한번 글을 써보게 된 (사실 이건 글이라고도 할수 없지 않나..;;) 녀석입니다.
저는 조금 어린 14살 짜리 중학생으로 요즘 무협이 과연 내게 어떤 도움을 주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 실력이 좋아진다...또는 게임보다 책을 많이 읽게 되고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중독되어버리는 것(아... 이건 단점인가..-ㅅ-)등등 다른 여러점도 많겠지만 일단 이런 것이 무협 또는 판타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무협을 볼때는 어짜피 다른 현대, 고전의 소설 [ex) 이광수의 흙 ]이나 무협이나 무슨 차이냐 글 실력 좋아지고 재미있고 더 바랄게 없지 않을까? 이렇게 느끼고 실컷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또 생각하게 되었죠.
우움.. 무협 좋아하는 의사나 변호사, 수석박사등은 없잖아?
저도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이런 것을 보면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정말 무협과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반비례인 것입니까?
여러분들이 이런 것을 확실히 아시리라고 믿지는 않고요, 제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속이 안 풀릴 것 같아서 한번 써 봤습니다.
글 다쓰고 나니 괜히 쓴 것 같군요.
꼴에 사춘기라고 한번 지껄였으니 너무 심하게 돌 날리지는 마세요~ ㅠ.ㅜ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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