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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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L.O.B
- 14.10.28 15: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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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반맥
- 14.10.28 15: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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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졸린고먐미
- 14.10.28 15:2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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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4 화사
- 14.10.28 15:33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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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졸린고먐미
- 14.10.28 15:4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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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L.O.B
- 14.10.28 15:3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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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온실라
- 14.10.28 15:4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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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STUMP
- 14.10.28 15:54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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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7ㅏ
- 14.10.28 16:0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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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縱橫無盡
- 14.10.28 16:04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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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돼지앙
- 14.10.28 16:0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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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네르비
- 14.10.28 16:1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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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28 16:1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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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나카브
- 14.10.28 16:2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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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보오옹
- 14.10.28 16:3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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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에르나힘
- 14.10.28 16:45
- No. 16
소재가 흥미롭고 신선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일단 첫화는 볼 수 있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아예 제목만 보고 안 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는 걸 생각하면 이것만해도 크죠.
하지만 그래봤자 소재만 좋다면 프롤로그 읽어보고 떠나갑니다.
보통 프롤로그엔 주인공의 성격이나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짤막한 사건이나 요약글이 올라오는데, 여기서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이 매력있게 그려진다면 3~4화 정도는 더 읽어보더군요. 문피아에 올라와 있는 소설들 조회수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엔 얼마나 글을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게 쓰느냐가 중요해 집니다. 이 과정에서 이야기가 흘러가는 내용이 독자들의 취향에 다수 부합되면 인기작이 되는 것이고, 다수의 독자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 아니라면 인기작이 아닌 매니아들을 위한 소설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문피아 소설들을 보면서 느낀 경험상 소재는 홍보효과가 제일 큽니다. 다수의 독자층에게 어필이 가능한 매력있는 캐릭터는 글에서 독자들이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족쇄 역할을 합니다. 글이 산으로 가도 캐릭터가 워낙 매력있다면 독자들이 버티는 경향이 짙어집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이야기 구성 솜씨와 그걸 글로 풀어내는 필력은 이미 확보된 독자들의 숫자를 부풀리고 유지하는 가장 큰 힘입니다. 흔한 짜장면이나 짬뽕도 전국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의 주방장들은 정말 맛있게 만드는 것처럼 요리실력이 좋으면 재료가 평범해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죠. 소설도 마찬가집니다.
소재가 평범하거나 식상해도, 캐릭터가 비호감이거나 다수에게 외면받는 캐릭터라고 해도, 필력이 좋아서 이야기를 어떻게든 흥미롭게 끌고 갈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최소한 평작 이상은 뽑아냅니다. -
- Lv.38 월혼(月魂)
- 14.10.28 17:3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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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쟈나파
- 14.10.28 19:38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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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28 19:50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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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28 23:2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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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쿠우울
- 14.10.29 00:5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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