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오사도님께서 쓰신 소설의 특성은 단문으로 이루어진 문장의 정확한
쓰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사최유명전에서 보여주신 문장이나 만두장수 무대에서 보여지는 문장
들은 그것을 말해줍니다. 중언부언이나애매모호가 없는 정확한 표현이 감
정의 몰입을 쉽게 합니다.
만두장수 무대를 읽으면서 저는 힘없고 못났으며, 그 흔한 빽조차 가지지
못한...그래서 심성이 더욱 순수 할 수 밖에 없는 우리네 보통사람들의 애
환을 생각했습니다. 고우영님께서 그려놓으신 무대의 뻐들어진 앞니와
작은 키, 리본임이 분명한 머리장식을 자연스레 떠 올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강호행에 나서, 사기꾼임이 분명한 넘들을 만난 무대의
추락과 절망...그러면서도 오뚜기처럼 일어서서 희망을 향해 비척걸음을
놓을 순수한 심성의 그를 기대해 봅니다.
얼떨결에 횡제인지 기연인지, 악연인지, 불행인지를 두번씩이나 만난
우리의 챔프! 무대.
그의 강호행을 축복하는 의미로 한담란에 이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전 무대의 동생인 무송이와 같은 자는
아예 밥맛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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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추천을 쓰면 효과가 없답니다ㅡ.ㅡ;
추천은 치고 빠지기(?)를 절묘하게 배합해서 아래와 같이 써야
효과가 쥑인다고 누가 그러더군요ㅡ.ㅡ;
-잼나염...함...보세염...짱이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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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만두장사 무대 함 보시길 바랍니다.
잼나염...함...보세염...짱이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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