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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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운령
- 03.05.05 07:46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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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阿康
- 03.05.05 10:4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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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진
- 03.05.05 11:37
- No. 3
불가능하겠죠.. 노벨 문학상을 심사하는 사람들이 무협을
재미있게 볼 가능성이야 얼마든지 있겠지만.. 무협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허구성\'이라는 것 때문에 힘들듯 싶습니다.
단순히 글을 재미있게 쓰고 유려한 문체로 썻다고 상을 주는게 아니
고, 글의 내용 하나하나가 과학지식을 내포하고 어긋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무협이 노벨 문학상까지는 가기 힘들겠죠.
(무협의 가장 기초적 요소중에 하나인 \'장풍\'이라는 것 부터가 과학적
지식<작용반작용>으로는 성립 되지 않으니까요..)
뭐 그래도 훗날 무협이 언제가는 이 좁은 음지에서 세계의 양지로 뻗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은 가지고 있습니다. -
- Lv.1 결화
- 03.05.05 13: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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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검창™
- 03.05.05 13:19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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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비류
- 03.05.05 13:2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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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Freewell
- 03.05.05 13:3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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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영(可詠)
- 03.05.05 13:3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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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mr*****
- 03.05.05 15:14
- No. 9
외국어로의 출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이 읽고 좋다 아니다를 따지겠죠.
하지만 한국 소설 모두를 통틀어, 해외 말로 나와있는건 극히 소수입니다. (사실 소설은 둘째치고 그 대단한 \'이순신\'에 대한 영문 책자도 찾기 힘듭니다.) 그게 순문학이건 무협이건 뭐건 간에, 번역출간 되어야 그들이 읽건 말건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배틀 로얄]이나 [링] 등의 대중 소설이 각국에 퍼져있는 것과 매우 비교되는 현상입니다. 물론 두 작품들은 영화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서 그에 힘입어 소설도 나간다 보는 쪽이 옳습니다만서도. -
- Lv.11 하늘바람
- 03.05.05 18:06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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