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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앙신의강림에 티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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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즈노 료의 로도스 도전기에 나오는 디프리트요
제 이상의 히로인이 그것으로 정립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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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그의 디모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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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윈터러의 이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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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가님의 히로인 중 한 명인 이솔렛이 생각나네요. 세월의 돌은 하도 오래 전에 읽어서 기억도 가물가물; 세월의 돌이 15년 전 작품 맞죠?

정우 규리하도 귀엽죠.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히어로, 즉 남자주인공의 상대역을 의미하는 좁은 범위의 히로인이 아닌, 말 그대로 극을 이끌어가는 여성주인공으로서 히로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우 규리하가 전 더 기억에 남는군요. 그런 걸 다 떠나서 일단 너무 귀엽잖아요, 정우? 성 따위는 하룻밤 사이에 묻어버리는 배포에 홀딱 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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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위저드의 '재스민'. 최강이죠. 성계 시리즈의 '라피르' 역시 최강이죠. 울나라 소설 속 여주는 이름이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네요. 슬프게도. 남자들의 장식품으로 밖에 서술한게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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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문 1부 황용, 2부 소용녀, 3부 조민(민민티무르), 소오강호의 월영영, 천룡팔부의 왕어언. 죄송합니다만 무협도 여자주인공 생각나는게 전부 외국 겁니다. 심지어 20년전 읽었던 글인데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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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f 소설의 인물이지만 단연코 이 인물을 최고로 꼽고 싶습니다.아브리얼 네이- 도브레스크 파류뉴 자작 라피르 전하! '라피르라 부르도록 하여라!'는 자기 소개 한 방에 마음을 빼앗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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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새의 사모 페이, 피마새의 정우 규리하. 이영도 헠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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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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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삼부곡의 황용, 소용녀, 조민은
매력적인 여주인공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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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생각이시군요!!!
ㅜㅜㅜ
아 진짜 세월의돌이후로 암것도 읽기 싫어요... 열린엔딩이라니! 열린엔딩이라니! 으아아으ㅜㅜ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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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로그의 디모나 원드워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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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룡팔부의 소봉에게 죽는 성도 모르는 아주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소설은 아니지만 하승남님 무협만화 귀견 3부작의 첫번째 여주인공도 기억에 많이 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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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생 비연경룡에 나오는 허섭 주인공 양몽환을 이끄는 여자 주약란이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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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나열된 이름들 중에 이솔렛 밖에 모르겠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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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새벽에 쥔공 아내요. 남성미가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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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엘프.. 마누라요 아 따뜻한 소설이였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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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의 성좌~~~ 고양이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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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렛 가장 좋아라 합니다. 임영영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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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남매에서 티아...(나 매맞는 남편이 꿈일려나...;)
레어급 유틸이 있다고는 하는데 구경도 하지 못했음.(실제 피규어가 존재한다는 구설수가 있지만 경험해보질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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