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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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안
- 14.10.27 04:1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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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0.27 05: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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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양산형A
- 14.10.27 04:41
- No. 3
저도 연중 많이 했지만 연중은 결국 작가 스스로가 내린 결정입니다. 이유야 찾아 보면 얼마든지 있고, 결국 연중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건 작가 스스로의 의지와 행동 이외엔 간섭할 수 없는 영역이죠.
그렇기에 그에 따르는 책임이나 영향도 온전히 작가 개인이 짊어져야 합니다. 그걸 남탓으로 돌리면 답이 없습니다. 슬픈 건 이번 연중을 불러온 비난 댓글의 상당수는 이전의 연중에서 기인했다는 겁니다. 이걸로 다시 한 번 실망하고 싫어하게 되신 독자분들도 생겼겠죠. 루이캇트님이 짊어지실 책임이 더 늘어난 것뿐입니다.
'당분간' 연중이라고 하셨고 이전에도 이런 일이 되풀이 되면서도 꾸준히 글을 버리지 않고 다시 올리셨던 점을 보면 곧, 어쩌면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 어쨌든지 연재를 재개하실 텐데, 그때 가서도 이런 일이 되풀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이번 일을 보면서 제일 안타까운 것은 추천글 올렸다가 자책하시던 독자님입니다. 부디 논란이 재점화되어 더 큰 상처 입지 않으시길. 힘내세요! -
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0.27 05:1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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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양산형A
- 14.10.27 06:26
- No. 5
말마따나 이제는 무료로 쓰시는 글이라니 저도 연중을 하는 것 자체로 비난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경우처럼 작품내외의 비판(그것이 작가 본인에겐 비난으로 받아들여 진다 하더라도)을 핑계 삼아 연중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판 글들이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비난을 포함한 게 아니라 작품의 방향에 대한 의견이나 작가 본인의 과거 행적에 대한 독자 개인의 평이었다면 더더욱 말이죠. 심지어 그런 의견이 작품 본문 댓글도 아닌 연재작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한담에서 이뤄졌다면요.(추천글에 초를 치지 말라는 식의 이야기라면 예의에 어긋난다는 비판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팬 입장에서 안타까우신 건 알겠습니다. 그래도 작가 개인의 선택인 연중 문제를 비판 댓글의 어조로 덮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작가에게 힘이 되도록, 보다 순화된 표현을 쓰자는 글이었다면 굳이 이런 댓글도 남기지 않고 추천을 눌렀을 겁니다. -
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0.27 06:5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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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2 렉쩜
- 14.10.27 09:1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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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4 늦두더지
- 14.10.27 09:43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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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4 回回回回
- 14.10.27 18:0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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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강철검
- 14.10.27 05:0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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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0.27 05:1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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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7 강철검
- 14.10.27 07:3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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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정체무실
- 14.10.27 08:3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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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아스트리스
- 14.10.27 05:4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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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취서생
- 14.10.27 10:0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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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렉쩜
- 14.10.27 09:2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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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조단9
- 14.10.27 10:43
- No. 17
연중 공지에도 똑같은 글을 올렸습니다만, 이번의 비판은 작가의 과거 성숙하지 못한 행적에 대한 당연하지만 좀 아픈 결과물일 겁니다.
당연히 그때보다는 지금 더욱 성숙해지셨겠지요..
이런 과거 행적에 대한 비판은 오히려 더 성숙하게 농익고 다듬어진 글을 연중없이 올림으로써 그런 비판 혹은 비난을 이겨낼 기회가 될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이번에도 다시 연중으로 이어진다면 그 추천글에 달렸던 비판의 목소리가 맞았다는 증거가 되겠지요..
자꾸 연중하고 다른 글로 달아나버리거나 하는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는 없을것 같네요..
다만, 독자분들도 섣부른 과거 행적에 대한 언급보다는 지난번에는 아쉬웠으니 이번에는 잘 마무리 짓기를 바란다는 형태의 글이었으면 어쨌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
- Lv.63 요술기차
- 14.10.27 10:2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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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pascal
- 14.10.27 10:5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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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탈퇴계정]
- 14.10.27 12:2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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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기청향
- 14.10.27 13:13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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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cry크라이
- 14.10.27 13:1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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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건곤무쌍
- 14.10.27 14:5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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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취서생
- 14.10.27 15:51
- No. 24
웬지 악플을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시거나, 악플을 다는 가해자들보다는 고통받은 피해자를 더 공격하는 분위기네요. 작가든 독자이든 악플성 댓글로 비난 받을 의무(?)가 없고, 어느 누구도 악플로 공격할 권리가 없습니다. 정 작가에게 말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비평란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장소에서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하게 말하는 것이 정의의 원칙 중 하나입니다. 두부 멘탈이니 작품 연재 그만 두시라는 말씀이나 악플로 자살한 연예인에게 두부 멘탈이니 진작 연예인 관두었야지라는 말, 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그정도 멘탈이면 학교 그만 두어야 한다는 식의 말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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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골드버그
- 14.10.27 16:1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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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바람에향기
- 14.10.27 16:35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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