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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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어제죽었어
- 14.10.22 19:5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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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0.22 19:5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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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아로미
- 14.10.22 20:0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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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 STUMP
- 14.10.22 20:0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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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0.22 20: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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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검은하늘새
- 14.10.22 20:0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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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윗층삼촌
- 14.10.22 20:0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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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0.22 20:1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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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水月猫
- 14.10.22 20:1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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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금루경
- 14.10.22 20:15
- No. 10
무료와 유료에 대해서 가지는 애착과 관심, 기준치의 차이는 당연한겁니다. 무료든 유료든 시간이라는 재화가 들어가지만 이건 누구에게나 별다른 노력없이 주어지는 당연한 재화입니다. 다만 돈이 얽히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개인에 따라 가치의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엄연한 한계가 있는 재화이고 더욱 많은 보상을 얻고 싶은 심리는 당연한 겁니다. 사실 리플을 달정도면 꽤나 관심이 있는 겁니다. 시간외엔 아무런 투자도 없었던 무료작품에서 큰 애착을 가지고 비평이나 요구를 할 정도의 독자는 더욱 드물겠죠. 안맞으면 그냥 안보는게 훨씬 간단하니까요. 잘 느끼지도 못하는 시간외엔 잃는 것도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료연재시의 독자들의 기계적인 선플이 작가의 방만을 방조했다는 책임론은 너무 멀리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꼭 글이 아니라 공산품의 예를 들어도 무료제품과 유료제품을 사용했을때 느끼는 기분이 다른건 굳이 설명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 경우에 저 책임론을 대입해보면 상당히 재밌는 이야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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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Barebug
- 14.10.22 20:0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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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맥심좋아
- 14.10.22 20:0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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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민가닌
- 14.10.22 20:0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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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민가닌
- 14.10.22 20:11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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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민가닌
- 14.10.22 20:12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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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탈퇴계정]
- 14.10.22 20:2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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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고양이
- 14.10.22 20:14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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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흰나래
- 14.10.22 20:47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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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늦두더지
- 14.10.22 20:2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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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도선선자
- 14.10.22 20:55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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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10.22 21:16
- No. 21
글은 않습니다만, 저 같으면 그런 댓글 감사하게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댓글 잘못써서 작가님이 그걸 내용에 반영한 경우가 몇 번 있었거든요. 무섭더군요. 저는 선의로 지나가듯 언급했을 뿐인데 받아들이는 분은 그게 아니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내용에 대한 댓글은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답니다. 맞춤법 지적 최고죠. 내용상의 오류 정말 좋습니다. 독자한테 충고를 받아야 하는 작가가 과연 독자가 충고한 내용을 제대로 수용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더 망치기 딱 좋아요. 유료작가의 경우는 프로인 셈이니 알아서 수용해야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무료작가는 아마추어죠. 아닌 경우도 많지만, 대체로 그렇습니다. 선의의 충고가 독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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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닷컴
- 14.10.22 20:46
- No. 22
글을 쭉 읽고 몇가지 잘못된 점이 있는것 같아 댓글답니다.
1.선플이라는 정의가 이글의 기준으로 \'응원\'\' 칭찬\'이라고 가정할때, 글의 질이 좀 떨어지더라도 무료연재에서 응원을 받고 자신감 있게 연재하는것이 작가 입장에서도 독자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비판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언젠가는 비판을 받고 자신의 글을 성찰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작가는 성장한다고 봅니다. 즉 무조건적인 선플을 막자는 주장 같으신데 작가의 자신감과 의욕을 크게 떨어트리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2. 유료연제에 가서야 비판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는데, 무효라고 비판을 안받는게 아니라 덜받는것입니다. 무료연재에서 비평가가 그냥 지나치더라도 비평받을 방법은 많습니다. 단지 비판을 받지 않는작가는 성장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유료연재는 말그대로 돈내고 보는것입니다. 그리고 독자는 고객이 되는것이죠, 고객이 된 독자가 상품의 맘에 안드는 구석을 무료버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따라서 지금 말한 현상이 억지라고 주장한점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말투의 언행에 대하여 사과해야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3. 무료연재에서 비판현상을 자제하면서 유료에서 맹렬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2번에서 말했듯 이것은 모순입니다. 여기에서도 이해를 못하겠다는 등의 공격적인 말투에 대해 사과하셔야할 대목입니다.
4.위의 본문들을 제쳐두고 마지막 문단만을 보면 진정한 글의 주제를 알수 있습니다. 여기서 선플이 없다고 하신걸로 보아 아예 \'응원\'과 \'칭찬\'은 선플이 아니고 \'비판\'그것만이 선플이라 치신듯 합니다. 일단 통상적인 의미의 선플은 \'응원\'과 \'칭찬\'등의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비판은 말그대로 \'비판\'이구요, 이런 \'응원\'과 \'칭찬\'을 아예 선플의 범주에 넣지 않으셨습니다. 선플의 참의미는 글쓴이를 위하는, 배려하는 그런 댓글입니다. \'응원\'과 \'칭찬\'은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이것이 없다면 의욕이 심각하데 떨어지고 비판도 받으려하지 않겠죠 신인 작가의 등단을 막는 것입니다. 모든 작가도 처음엔 아주 못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쓰는건 인간이 할 수있는 가장 어려운 행동중 하나라는 말처럼요, 따라서 \'응원\'과 \'칭찬\'을 통해 의욕을 증진시키고 그것에 따라 비판을 받는것이 작가의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유료작품이 비판을 많이 받는것도 당연한겁니다. 아까 말했듯, 돈을 주고 글을 \'판다\'는 것은 프로라는 것이고 숙련되었다는 것이니까 선플보다는 돈주고 산 상품에 대한 비판이 많아 진다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없다를 엄다로 쓰시는군요 가독성에 큰 해가 되었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 많은점 죄송합니다. -
- Lv.99 管産
- 14.10.22 20:5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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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박민규™
- 14.10.22 21:28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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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71 윗층삼촌
- 14.10.22 21:52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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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박민규™
- 14.10.22 21:2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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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위너스파이
- 14.10.22 22:1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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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밤길
- 14.10.22 22:16
- No. 28
댓글들을 주욱 훑어보니 평소 노예녀님의 행실(?)이 보이는 듯 하군요. ㅎㅎ
전 점 하나만 찍어주셔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실제로 제 댓글을 보고 달려와 점 세개 찍어주고 가신 분도 있구요. 정말 악의적인 댓글만 아니라면 고맙게 생각합니다.
글의 요지는 이게 아니었죠?
전 노예녀님의 글을 보고 담박에 요지가 이해가 가더군요.
제가 그러하니까요. 전 무료로 연재를 하고 최근 미리보기를 하고있습니다만.
글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지적해주시는 것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최근 완결을 지었지만 많은 분들의 지적에 정말 배운게 많거던요. 그게 무료가 되었든 유료가 되었든 잘못된 부분, 작가로서 잘 보지 못한 부분을 지적해주는 건 작가에겐 보약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과한 참견이나 욕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심각한 데미지를 입으니까요. 그건 곧바로 연중과도 직결되더군요. 제 경험입니다.
전 아직 유료연재를 하지는 못하고있지만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까 컴플레인을 한다. 공짜로 보니까 참견하지 않겠다. 하는 건 별로 좋게 느껴지지 않는군요.
오히려 공짜로 봤으니 더 잘못된 내용은 알려주고 수정을 하도록 권해야하지 않을까요? 작가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전 무료연재였지만 조언과 잘못된 부분 지적해주시고 때론 따끔한 충고도 해 주신 많은 독자분들, 그리고 항상 잘 봤다는 격려성댓글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완결까지 내게되어 다음엔 유료연재도 도전해 볼 정도로 조금은 성숙(?)해 졌습니다.
노예녀님의 취지는 무료연재도 작가의 발전을 위해 조언, 충고, 격려등을 아끼지 말자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될 듯합니다. 작가의 발전을 위한글 ---> 선플? 로 말이죠. ㅎㅎ -
- Lv.1 [탈퇴계정]
- 14.10.22 22:32
- No. 29
-
- 포병대장
- 14.10.22 22:3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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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flybird
- 14.10.22 22:4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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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유령대협
- 14.10.22 22:00
- No. 32
-
- Lv.12 유상
- 14.10.22 22:53
- No. 33
-
- Lv.69 유유자적인
- 14.10.23 09:35
- No. 34
-
- Lv.61 으하하핫
- 14.10.30 13:45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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