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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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애호가
- 14.10.12 18:5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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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크림
- 14.10.12 18:5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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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머라카노
- 14.10.12 21:2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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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통
- 14.10.13 01: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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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8 斷劍殘人
- 14.10.13 17:07
- No. 5
한시 4연작이라고 부르지요. 이야기는 이어지지않습니다. 각각의 제목으로 개별적으로 완결됩니다. 따라서 어느걸 먼저 보든지 관계없습니다.
제목만 모아봐도 멋지지요. 작가님께서는 각각의 제목에 오방색중의 하나를 넣어 작품의 성격을 정했다고 들었습니다.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인데요 첫작품
이도(泥道)에 만백(滿白)하고 - 백(白)
- 더러운 진창길에 홀로 깨끗하기를 원하는 관리 이야기. 흙탕물속에서 어찌 홀로 깨끗 할 수 있을까.
청풍(靑風)에 홍진(紅塵)드니 - 청(靑) 황(黃)
- 젊은 시절(靑風)을 협의 하나로 활보하다 이제 나이가 들어 세속의 때에(紅塵) 물들어 살던 친구들이 돈 때문에 다시한번 뭉쳤으나 예정된 결말로.......
- 사실은 맑을 청(淸) 淸風 이 되어야 하나 여기서는 젊은 시절을 표현하기 위해 푸를 청을 쓰신듯
고월하(孤月下) 적심(赤心)인들 - 적(赤)
- 가진 재주없고 어리바리한 말단 연락병이 어쩌다 홀로 마음에 두게된, 한여인을 향한 이루지 못할 뜨거운 사랑(赤心) 이야기
흑야(黑夜)에 휘(輝)할런가 - 흑(黑)
- 몽고의 침략으로 온세상이 어둠(黑)속에 잠겨있고 누구도 그 어둠에 대적 하려 하지않을때 그저 조용히 살고자 하던 힘없고 이름없는 아이들이 홀로 그 어둠에 맞서 빛을 밝히는데(輝)...
참 제목한번 멋들어지게 지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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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쁘띠아빠
- 14.10.13 03:0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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