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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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7ㅏ
- 14.10.06 19:2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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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풍미
- 14.10.06 19: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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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Drencia
- 14.10.06 19:41
- No. 3
수공?! 한자에 따라 다른 것 아닌가요? 물에서 사용하는 무공인 것과 주로 손을 이용한 무공인 경우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장법도 수공의 일종일 겁니다.
권법은 주로 몸을 이용하는 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외공쪽으로 아시는 게 더 나을 듯 싶네요. 전신을 무기 삼아 다루 방법이라 보시면 되요. 뭐 무기를 들고 싸우는 방법도 권법의 일종입니다. 주로 내공이나 기를 제외한 외공을 이용한 싸움 방법이라 보시면 되요.
어차피 내공은 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할 때 외공은 싸우는 방법이라 볼 수도 있어요.
무공에서 초식은 권법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할까요? 작가분마다 설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아집니다. 따라서 권법이든 수공이든 그냥 싸우는 방법을 논의하실 때는 권법쪽이 맞겠지요.
수련하는 것이라면 무공쪽으로 보시는 것이 옳겠지요?!
그냥 작가분이 설정 하시는 게 옳다고 보시는 것이 좋아요. 미리 공지나 딴 걸로 설정에 대한 주석을 달아놓으시고요. -
답글
- Lv.8 풍미
- 14.10.06 19:4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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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
- 14.10.06 19:4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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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백우
- 14.10.06 19:4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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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2 영점일
- 14.10.06 19: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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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풍미
- 14.10.06 19:3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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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1 돼지앙
- 14.10.06 19:3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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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풍미
- 14.10.06 19:39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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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46 흉갑기병
- 14.10.06 22:47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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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백락白樂
- 14.10.06 19:46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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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가別歌
- 14.10.06 19:49
- No. 13
수手, 권拳, 장掌, 지指, 조爪는 모두 손의 일부를 사용하는 만큼, 그렇게 칼로 자르듯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가장 놀랐던 게 장법이 장풍을 위한 기술이라 생각하신 부분인데, 저는 지금껏 그런 구분은 들은 적이 없습니다. 물론 설정이야 작가마다 각각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정말 이건 금시초문입니다.
그간 많은 무협을 보면서 제가 내린 결론은 사뭇 다릅니다. 요는 "어떤 부위를 주로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말아쥔 주먹을 주로 쓰면 권법이고, 손바닥을 주로 쓰면 장법이고, 손가락을 주로 쓰면 지법이고, 그걸 굽혀 손톱을 좀 더 활용하면 조법이고, 손날을 주로 쓰면 수법이 아닌가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권법이라고 손바닥 안 쓰고, 조법이라고 손가락 안 쓰지 않으니까요. 비록 목적은 적의 살상으로 같을지언정 실현하는 방법은 얼마든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이것과 유사한 질문이 있었는데 바로 각脚, 축蹴, 퇴腿는 어떻게 다르냐? 였습니다. 말은 많았지만 어차피 다 같이 발을 쓰는 입장에서, 마찬가지로 딱 잘라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주된 방식의 차인 것이죠.
이러한 결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질문이 바로 박투搏鬪(백타百打, 산타散打, 혹은 산수散手)로 전신을 공격에 쓸 수 있는데 왜 주먹만 쓰는 권법卷法을 배울까? 였습니다. 그러나 권법이라고 하체 안 쓴다는 소린 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주먹을 주로 쓸 뿐이지. 이하 권장지각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답글
- Lv.8 풍미
- 14.10.06 19:52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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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장도나
- 14.10.06 19: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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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 풍미
- 14.10.06 19:4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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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7ㅏ
- 14.10.06 20:07
- No. 17
제가 간단히 정리해 드리죠.
법의 하위 개념이 무공입니다.
권법 - 권법(拳法)이란 권무형법 중 무기술을 제외한 주먹, 손날, 팔꿈치 부위 등으로 공격과 방어를 하는 기술체계로서, 맨손무술을 일컬어 총칭하는 말이다. -출처 위키백과
ex) 오형권법(五形拳法) 또는 오형권(五形拳) : 중국 소림사(少林寺)에서 가르치는 권법이며 중국 무술 중의 하나이다. 다섯가지 종류의 동물을 흉내 내는 권법이다. 한마디로 용권, 뱀권, 표권, 호권, 학권 등 총 5가지 동물의 움직임을 응용한 권법이다.
장법 - 손바닥을 이용해 싸우는 방법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ex) 격공장(隔空掌) = 장법의 하나. 임의의 한 점에서 힘을 터뜨리는 발경법의 한 가지. 그 위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위력도 영향도 없어 알아채기가 극히 힘들다. 하지만 그 위치에 도달하면 방어할 방법도 없이 기가 폭발해 공격한다. 최절정의 고수가 아니면 쓸 수 없는 최상승의 장법이다.
철사장(鐵沙掌) = 뜨겁게 달구어진 모래에 손을 담가 수련하는 장법의한 가지. 강철같이 단단해진 손바닥은 바위도 부술 수 있는 위력을 담게 된다고 한다. -출처 위키신화
결론. 알아서 생각하세요. -
- Lv.71 졸린고먐미
- 14.10.06 19:5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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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나의일생
- 14.10.06 20:44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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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괴인h
- 14.10.06 22:28
- No. 20
주로 사용하는 부위가 무엇이냐로 구분합니다.
권법이라고 지법이나 장법, 각법이 포함 안 된건 아닙니다.
즉 맨손 무공을 통털어 체술이나 권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중 손가락 공격에 치중하면 지법, 손바닥을 펴서 장으로 치는 공격에 치중하면 장법,
손을 수도의 형태로 세워 베고 찌르는 것에 주력하면 수공입니다.
재미 있는 건 이 형태에도 지법과 장법이 포함된다는 겁니다. 수도를 세워 찌르는 건 지법의 범주에도 속하는 거고, 수도를 날 부분으로 치지 않고 손바닥 부분이나 손등 부분을 휘둘러 치면 장법에 속하거든요.
그리고 그 모든 건 권법의 범주에 포함됩니다. -
- Lv.99 취서생
- 14.10.06 23:39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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