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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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필로스
- 14.09.15 15: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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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글빨.
- 14.09.15 15:4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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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김강혁
- 14.09.15 15:44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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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2 필로스
- 14.09.15 15:4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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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3 글빨.
- 14.09.15 15:5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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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안
- 14.09.15 15:4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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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천극V
- 14.09.15 15:5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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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3 글빨.
- 14.09.15 15:5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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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선(若善)
- 14.09.15 16:05
- No. 9
필로스님의 말씀처럼 마음의 문제겠지요~ 조금 다른 시각으로 한가지 접근을 해본다면, 예비작가로서의 길을 가기 위해서 '스스로의 기량과 독자의 반응'을 통해 배움을 갖는다고 여기면 확실히 이야기는 다를 것 같습니다. 그때는 가능성도 없고, 의욕도 파탄이 났고, 왜 써야 하는지도 모르는 글을 계속 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통상 30회 이내에서 발전성이 거의 없는 글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접고 이 글이 왜 실패했는가를 되새기며 더 좋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의 토대로 삼는다면 독자들에게는 더 좋은 글로 보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글에 대한 책임의 한도인데, 습작 이하의 무료연재가 목적인 상황에서는 발전성이 없는 글이라 판단되는 순간 과감히 접는 것도 작가의 내상치유(힐링)에 도움이 되지만... 유료연재 이상의 목적인 상황에서 글이 진행되면, 설령 그 글의 발전성이나 반응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떨어지더라도 완결을 지어야 하는 것은 마땅한 책임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러므로 유료연재 이상의 목적인 상황에서는 그런 사태에 봉착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연중사태를 줄이는 밑거름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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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프레이오스
- 14.09.15 16:4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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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이것도
- 14.09.15 16:4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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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선행자
- 14.09.15 16:5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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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IVIE
- 14.09.15 17:0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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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호쿠토
- 14.09.15 17:3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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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김정안
- 14.09.16 04:5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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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남가
- 14.09.15 17:56
- No. 16
무료 연재에서 연중 하는 것에 대해 독자가 욕을 한다거나, 따진다거나 비난할 일은 없습니다. 본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고서야 독자들은 이해해줍니다. 하지만 독자들이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해서 작가에 대한 이미지가 온전하게 유지되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인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은 분명 있을 테고 그런 상황에서 연중을 택한 작가의 선택이 같은 사람으로서 이해하고 넘어갈 수는 있지만, 독자라는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실망스러운 기억은 남습니다. 그 실망이 조금씩 작가에 대한 믿음을 갉아 먹는 일이라는 것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취미로 글을 쓰신다면 자신의 이름에 대한 책임이 조금은 덜 할 수도 있겠지만, 작가로서의 길을 꿈꾸고 계신다면 자신의 가치를 깎아 먹는 일은 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
- Lv.61 글공대장
- 14.09.15 18:0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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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버럭s
- 14.09.15 18:1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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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4.09.15 19:5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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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바람의별
- 14.09.15 20:03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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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용천마
- 14.09.15 21:18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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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꼬마마법사
- 14.09.16 14:13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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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水月猫
- 14.09.16 16:04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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