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2

  • 작성자
    Lv.31 김창용
    작성일
    14.08.23 15:59
    No. 1

    삐삐삐삐삐가 궁금하면 와서 읽어보라 라는 고도의 전략.. 역시 한수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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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8.23 16:00
    No. 2

    헛? 그런 뜻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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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8.23 16:05
    No. 3

    한 번만 더 깊이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문피아에 있으면서, 명마님과 같은 분 여러번 보았고 여러번 응답해줬습니다.

    쓴소리 좀 해달라, 비평 좀 해달라, 오타지적 좀 해달라, 오류 좀 찾아달라, 욕 빼고 다 괜찮다 등등...

    허나 제가 직접 해당 게시판 가서 덧글 달아놓으면, 과반수 이상의 사람들이

    무반응
    부정적 반응
    연중
    사과요구
    였습니다.

    다시 한 번만 생각하고 이야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자신의 글에서 모자람을 느끼고 개선사항을 바라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조회수'나 '덧글'이 필요한 건지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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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8.23 16:12
    No. 4

    현재 제 목표는 미리보기 그리고 플래티넘 인기작들의 퀄리티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당연히 거기까지 가는 데 순탄하지만은 않겠지요. 그리고 전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평은 최소한의 지원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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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작은불꽃
    작성일
    14.08.23 16:19
    No. 5

    전 엔띠님의 비평을 받아본적이 없지만...
    아주 아픈가봐요. ㅎㅎㅎㅎ
    엔띠님께 화를 내거나 불평하거나 따지거나 연중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는 것을 보면.
    그러니 신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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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08.23 16:07
    No. 6

    아하~ 그럼 작가님 작품 하차할 때 댓글로 몇마디라도 써둘걸 그랬습니다. 전 그냥 선호작을 지우거든요. 보통
    사족으로 제가 작가님 글을 하차한 이유는 주인공의 급격한 성장때문이랄까요. 제가 설정덕후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작가님 글속 세계관이 전 맘에 들었습니다. 다만 캐릭터들이 아쉬웠달까, 전개가 아쉬웠달까? 가야할 이야기는 아직 산 넘어 산이라는 느낌인데, 캐릭터는 벌써 완성의 경지에 도달해서, 전 삐걱 거려서 읽는데 재미가 반감되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규격초월자에 도달하면서 2명 외엔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 둘이 너무 거대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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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14.08.23 16:14
    No. 7

    실제 제가 우려했던 바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제 글을 찬찬히 살펴보니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시는 캐릭터 파워 밸런스 조정 때문에 그런 조치를 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른 캐릭터들이 쩌리가 된 겁니다. 그래서 이후론 꽤 조심조심해서 접근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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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8.23 18:04
    No. 8

    저는 얼마 전에, 무협에서 자신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소년]쓰는 사람보고 고치라고 했다가 차단먹었습니다. 남자의 경우 부모에 대해서는 [소자], 선배에 대해서는 [소생]으로 하는 게 낫다니까 자신은 그런 말 들은 적도 없고 자기 설정대로 하겠다고 하더군요. 뭐 지적사항을 안고치는 거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갑자기 차단하니까 기분 나쁜걸 떠나서 어이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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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2 환산
    작성일
    14.08.23 22:07
    No. 9

    알아서 자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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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24 05:08
    No. 10

    차후에 고쳤습니다. '소인'으로요.
    차단한 이유는 해당 지적때문이 아니라,
    [후, 자기를 소년소년소년 자칭하는 소설을 보다보다 처음봅니다.] 때문이었어요.
    처음에는 비꼬는건가, 아니면 지적인가... 고민을 했었고
    비열한습격님이 남긴 다른 흔적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다른곳에서도 분쟁을 일으키셨던걸 보았고, 비꼬는걸로 판단하고 나중에라도 혹 분란이 일어날까 싶어서 사전에 미리 차단해뒀던 겁니다.
    솔직히 그때 그 댓글만 보면 '이런 글은 처음보니 더이상은 보지않겠다'는 의미도 있어보여서 차단해도 되겠다고 생각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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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45 매일글쓰기
    작성일
    14.08.24 05:17
    No. 11

    그때 비열한습격님이 적으신 댓글이
    [자기를 칭하는데 소년이라. 어색하다고 못느끼시나요? 부모에 대해서 소자, 무림 선배에 대해선 소생 정도가 적당할 듯 싶네요. 전체적으로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단어사용도 어색하네요

    그에 대한 답글로 제가 적은 것이
    무협을 본적도 없고 쓴적도 없어서 단어선택이 많이 부족합니다. 혹시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는 확인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헌데 어색한 문장이나 표현은...
    모르겠습니다. 아마 수정 안할것 같습니다. 여러번 보고 그래도 이상하다면 하겠는데 부르는 표현이라던지 예 라던지, 이런건 동일할수가 없는 문제라서 맛이 확 달라질것 같습니다.
    문장도 차후에 한번 더 다듬겠습니다. 단어같은건 예시로서 지적해주시면 두번 세번 비교해보고 확실한 맛이 살리는 부분을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통무협이 아니란 점이 죄송합니다.

    라고 달았습니다.
    이후에 비열한습격님이 다시 달아주시기를
    -후 자기를 소년소년소년 자칭하는 소설을 보다보다 처음봅니다.

    이에 대한 답으로
    -무협을 많이 보질 않아서 정확히 뭐라고 지칭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음, 보통 자기가 자기를 부를때 나,저,이몸,본좌,내 등의 여러 표현이 있으니 그중 하나로 불린 정도로 생각해주세요. 아니면 저 부분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할지 알려주시면 비교후 더 어감이 좋은쪽으로 차용하겠습니다. 거듭 정통무협이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라고 답을 달았습니다.
    대답이 없으셔서 비열한습격님이 보는 글은 어떤 표현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했고, 그 와중에 분란글이 보였습니다.
    해당 분란에 대해서 누가 옳다, 그르다는 말하지 않겠지만 자기 뜻이 확고한 분이라 생각해서
    말 뜻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런 안되는 글은 처음보니 더는 보지 않겠다.' 라구요.
    그 후 제 글로 인한 분쟁이 나는 것이 걱정되어 차단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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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82 비열한습격
    작성일
    14.08.27 22:42
    No. 12

    옐카미엘님 댓글에서 사실을 왜곡해서 적고 있군요.

    [이후에 비열한습격님이 다시 달아주시기를
    -후 자기를 소년소년소년 자칭하는 소설을 보다보다 처음봅니다.]

    예카미엘님이 답글 달고 거기에 제가 무시하는 댓글 달아서 대화한 것처럼 날조하시는 데, 그런 적 없습니다.

    이건 연재글에 댓글 단 시간만 찾아봐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연재글 1,2,3,4 이렇게 있으면 1번 읽고 자신을 [소년]이라 자칭하는 표현이 어색하기에 그 부분 고쳤으면 좋겠다고 지적했고 [7.18. 12:34], 2번 연재글에서도 어색한 표현이 계속되어서 [보다보다 처음본다] 이런 겁니다.[7.18. 12:39]

    차후에 어색한 표현이 수정되었나 궁금해서 1회연재분으로 돌아가 보니 수정하지 않겠다고 하시네요.
    1번연재 답글 [혹시 잘못된 표현에 대해서는 확인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헌데 어색한 문장이나 표현은...모르겠습니다. 아마 수정 안할 것 같습니다.] [7.18. 13:10]

    2번연재 답글 [아니면 저 부분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할지 알려주시면 비교후 더 어감이 좋은쪽으로 차용하겠습니다.] [7.18. 13:12]
    이미 1번연재 댓글에서 [부모에 대해서 소자, 무림 선배에 대해선 소생 정도가 적당할 듯 싶네요.] 바꿀 만한 단어를 예시했는데도, 단어를 알려달라니 더 이상 할 말도 없고,

    [그 결과 아무래도 소생이 더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소생이란 뜻도 와닿지가 않았구요. 자기가 자신을 낮춰부르는 의미인데, 죽은자 (자기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을 "소생"이라고 하지는 않을듯합니다. 후배.. 도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는데 불리기 힘들구요.] [7.18. 13:53] 고치지 않겠다고 결론을 내리시네요.


    뭐 고치던 안고치던 글쓰는 사람의 자유이니 더 이상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기에 연재글에 관심끄고 떠났습니다. 그러다가 한담란에 추천 글이 올라오기에 뭐 새로운 작품인가 해서 읽어보려고 하니 차단이군요.



    언어는 사회적 약속입니다. 개인이 이전까지 사용되었던 단어를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선입견이다]라면서 그걸 부정하고 자기 멋대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서 사용한다고 해서 그게 받아 들여지지 않는다는 소립니다.

    예를 들어 글쓰는 사람이 [남들 다 밥이라고 하는 데 나는 똥이라고 하겠다. 내 소설에서는 다같이 객잔에서 똥을 먹는 장면을 묘사한다.]

    이렇게 고집부리면, 그 자신이야 납득할 지 모르지만 독자를 비롯한 타인은 그 글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의 하찮은 단어라도 사용법이 터무니 없으면, 그 글은 문법, 문체, 설정, 개연성을 따지지도 않고 최초 그 단어를 보는 순간부터 부정적인 인상을 주게 됩니다.

    이런 부적절한 언어사용은 정통무협이건 퓨전이건 그냥 글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행동일 뿐 입니다.
    [정통이 아니기때문에 괜찮다, 상처 받았다, 작가의 자부심을 무시한다.]
    이런 건 말도 안되는 변명이고 핑계일 뿐입니다. 기본 언어사용이 미숙한데 정통이고 퓨전이고 무슨 상관입니까?

    [소생]이라는 단어는 말하는 이가 자기를 낮추어 이르던 일인칭 대명사입니다 살아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자신을 가르키는 대명사라는 겁니다.

    예카미엘님 논리대로라면 자기를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시체, 소유령 이런 단어 사용해야겠죠. 죽었으면 사람이 아니라 시신 시체인 겁니다. 그런데 왜 소인이라고 했을까요? 예카미엘님이 느끼기에 어색해서 그런거죠. 예카미엘님이 소인이라는 단어는 익숙한데 소생이라는 단어의 뜻, 정확한 용법을 모르니까 저런 답을 한겁니다.

    결론적으로 예카미엘님은 무협이라는 장르에 필요한 언어`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고, 글쓰기의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연재글에 무협에선 생각 못할 용어사용이 있어 지적했더니 차단이라, 뭐 기분은 나쁘지만 자기 글에 자부심과 신념이 강한 분이면 보고 싶지 않은 인간이 연재글의 표현에 대해서 지적한 게 맘에 안들고, 듣기 싫어서 차단할 수도 있습니다.

    예카미엘님이 차단이유로 제시한 분란글은 개인 인터넷활동정보를 유출하는 것에 대해서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대응한 것입니다. 개인 활동정보 유출에 대해서 저와 의견이 달라서 그걸 이유로 누굴 차단하는 것도 예카미엘님 자유니 뭐라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사실관계를 왜곡해서 글을 올리는 행동은 그만두시고, 자기 글에 자부심이 강한 분 같은데 그 자부심에 걸맞게 글을 쓰기 전에 해당 장르에 대한 배경지식, 일반적인 세계관, 기본개념, 용어의 뜻 정도는 숙지하고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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